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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미래통합당과 주동식 후보는 광주시민과 오월영령들께 사죄하라'성명서
신정욱 기자  |  ngtv@ngt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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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4.09  17:3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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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주동식 후보가 ‘광주를 5·18 제사에만 매달리는 도시’로 폄훼하는 것도 모자라 문재인 대통령을 ‘시진핑의 지시를 받는 남한 총독’이라 비하했다.

다른 곳도 아닌 민주화의 성지, 광주에 출마한 정치인의 입에서 나온 말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망언’에 우리 모두는 분노를 금할 수 없다.

광주와 광주시민은, 보수야당의 끈길긴 발목잡기로 겨우 활동을 시작한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와 학살의 주범 전두환을 역사의 심판대에 세우기 위한 처절한 과정을 통해 여전히 5·18의 진실을 위한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주동식 후보가 주장하는 ‘광주와 5·18의 비극을 이용하고 광주와 호남을 과거에 묶으려는 세력’은 다름 아닌 주동식 후보 자신과 미래통합당이다.

주동식 후보는 자신들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광주의 분노와 증오를 부추기는 파렴치한 망언을 쏟아내는 것도 모자라 국민이 선택한 대통령을 ‘남한총독’이라 비하하며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고 있다.

더욱이 본인이 광주출신이라 말하며 차마 입에 담지 못할 망언을 쏟아내는 뻔뻔함으로 광주시민을 아연실색케 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주동식 후보와 미래통합당에 강력하게 촉구한다!

더 이상 5·18과 광주시민을 모독하지 말고, 광주시민과 오월영령들께 참회하라

대한민국의 민주화를 상징하는 5·18민주화운동은 정치권력에 눈이 먼 개인과 세력이 함부로 훼손할 수 없는 역사적 가치이다.

광주와 오월영령이 피흘려 이룬 5·18의 가치와 위대한 광주정신을 폄훼한다면 광주시민의 심판은 물론 역사의 심판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국정농단 세력을 몰아낸 위대한 국민은 미래통합당의 차마 입에 담지 못할 막말 퍼레이드에 싸늘한 시선을 보내고 있음을 명심하기 바란다.

 2020. 04. 09

더불어민주당 대한민국 미래준비 광주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이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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