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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 송재춘 기자) 정읍시가 코로나19 지역 확산 차단을 위해 이달 19일까지 학원·교습소를 대상으로 정읍경찰서와 합동 점검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16일부터 학원·교습소에 대해 시 자체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으나,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연장과 집단감염 위험요소 존재 등 상황이 엄중하다고 판단, 정읍경찰서와 합동 점검을 결정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지역 내 243개 학원·교습소 중 정상 운영되고 있는 시설을 대상으로 중점 실시한다.
강사와 학생의 마스크 착용여부, 수강 시 학생 간 간격 최소 1~2m 이상 유지, 감염관리 책임자 지정과 출입자 명단 작성, 발열체크, 1일 2회 이상 소독·환기 실시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학원과 교습소가 자발적으로 참여토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시는 지난 3월에 이어 이달 추가로 손소독제와 환경소독제 972개를 학원과 교습소에 배부하는 등 코로나19 지역 확산 차단에 총력전을 펼치며 학생과 학부모가 바이러스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유진섭 시장은 “불가피하게 운영하는 학원과 교습소는 현재까지 확진자가 한 명도 없는 청정 정읍을 끝까지 지켜낼 수 있도록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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