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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김영일 교수, 대통령 소속 제7기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위원 위촉“4차산업혁명시대 장애인·비장애인 정보격차 감소 노력”
신정욱 기자  |  ngtv@ngt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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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4.14  01: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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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 교수로 국립장애인도서관장 등을 역임했던 조선대학교 특수교육과 김영일 교수가 최근 대통령 소속 제7기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위원에 위촉됐다.

시각장애 1급인 김영일 교수는 지난 2001년 조선대학교 사범대학 특수교육과 전임강사로 임용되면서 조선대학교 강단에 섰다.

   
    ▲ 김영일 교수

김 교수는 지난 2011년 국립장애인도서관지원센터 소장으로 임명됐다. 당시 시각장애인이 중앙부처 개방형 과장직에 임용된 것은 첫 사례여서 세간의 눈길을 끌었다.

이후 2012년 김 교수는 국립장애인도서관장으로 임명되어 2014년까지 장애인도서관 서비스, 장애인 정보 접근권 향상 등 수요자 중심의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헌신해 왔다.

이밖에 김 교수는 (사)광주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이사장, 전국특수교육과협의회 회장직 등을 역임하며 장애인 인권 신장과 특수교육의 발전에 이바지 해 왔다.

이번 제7기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는 도서관계의 현안인 ▲도서관법 전면 개정 ▲사서 자격제도 개선 ▲남북 도서관 교류 방안 모색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사람중심 도서관 정책 개발 등을 지원하는 도서관계, 4차 산업, 언론홍보, 출판, 장애인 분야 등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제7기 위원들의 임기는 오는 2022년 4월 8일까지 2년이다.

김영일 교수는 "빠르게 다가오는 4차산업혁명시대가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정보격차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하며, "도서관정보정책위원으로서 4차산업혁명시대에 장애인들의 교육 문화활동 편의를 높일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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