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 즐겨찾기 전체기사 게시판
뉴스그룹엔지티비
편집 : 2026.11.6 금 12:45
NGTV뉴스현장
[영상]전남교육청, 전남 교사·학생 코로나 극복 “그래도 봄은 다시 오는구나~”희망의 노래 제작 ‘훈훈’유튜브로 전파 힘들고 지친 국민에게 위로 희망 안겨
신정욱 기자  |  ngtv@ngtv.tv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4.15  00:19:2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블로그 구글 msn

 “벚꽃 환하게 터뜨리는 봄 / 올해는 안 올 줄 알았는데 // 그래도 봄은 오는구나 / 따뜻하게 나를 안으며~ ~”

전남의 교사와 학생이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을 위로하는 희망의 노래를 만들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그래도 봄은 다시 오는구나’라는 제목의 이 노래는 14일(화) 현재 유튜브에 올려져 전파되고 있다.

광양제철초등학교 고종환 교사가 노랫말을 짓고 여도초등학교 조승필 교사가 곡을 썼다. 노래는 광양여중을 졸업하고 올해 남원국악예술고등학교에 입학한 ‘국악소녀’ 윤로사 양이 불렀다.

“~~ 차가운 겨울 그대로 주저앉아 멈출 것만 같았는데 /~ ~/ 차갑게 굳어가는 겨울을 뚫고 연둣빛 새싹으로 돋는구나 ~.”

고종환 교사가 학교 주변에 활짝 핀 벚꽃을 보고 지었다는 이 노랫말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현재의 상황과 이를 극복해내고야 말겠다는 의지와 희망을 담고 있다.

   
   ▲ 2019년 10월 9일 여수 예울마루 공연 후 찍은 사진 (왼쪽부터 고종환 교사, 윤로사 양, 소프라노 박소은 교수, 조승필 교사)

세 사람은 지난해에도 한반도 통일을 염원하는 노래 ‘통일 아리랑’을 함께 만들어 전국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공연도 했다. 두 교사는 지난 2013년 ‘너도 처음부터 꽃이었구나’라는 노래를 만들며 인연을 시작해 8년 째 창작활동을 함께 해오고 있다. 노래를 부른 윤로사 양은 지난해 전국 규모 국악대회에서 5관왕을 차지할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아 ‘국악소녀’로 불린다.

고종환 교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국민들이 너무 힘들어하고, 개학이 연기돼 아이들 만나지도 못하는 상황이 하루 빨리 끝나 웃음을 되찾았으면 하는 마음에 노래를 만들었다.”면서 “많은 사람들이 이 노래를 듣고 잠시나마 위로와 희망을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메일을 통해 노래를 전달받은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은 “사상 첫 온라인 개학을 앞두고 원격수업 준비에 바쁠 터인데도 이처럼 훌륭한 노래를 만든 선생님과 학생이 자랑스럽다.”면서 “노랫말처럼 차가운 겨울을 뚫고 연둣빛 새봄이 우리 마음속에 피어나기를 간절하게 빌어본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엔지티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기사제보 및 문의 ngtv@ngtv.tv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실시간뉴스
인기뉴스
1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참여연대, 이승훈 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장 "지역 경제 살릴 적임자" 강한 기대
2
이용섭 부영그룹 회장, "출산지원은 기업과 국가의 최우선 투자"… '1인당 1억 원' 파격 결단으로 인구위기 극복 이끈다 !!
3
[영상]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의 날’ 7월 1일 지정 추진 !!
4
장성군, “다름이 같음이 되는 시간”... ‘다문화가족 한마음축제’ 개최
5
손훈모 순천시장,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순천사업장 준공…남해안 우주산업 협력 기반 확대 !!
6
장흥군 과학기술서기관 김대중, "더 안전한 통합소방본부, 장흥에서 시작하자"
7
화순군, 행안부 주관 ‘2026년 소하천 정비사업 우수사례’ 선정
8
제주도, 국회입법조사처에 주요 입법과제 협력 요청 !!
9
강진원 강진군수, ‘강진-광주 고속도로 30분 시대’··· ‘반반 강진’으로
10
[영상]전남광주 도시철도건설본부, 도시철도 2호선 홍보TF 가동 !!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제주 : 제주도 서귀포시 중산간동로 7386-44 (064) 702-0958  |  광주광역시 동구 동계천로 150 광주아이플렉스 411호
대표전화 : 062-374-8880  |  HP : 010-4125-1236  |  등록일: 2011년 6월 20일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광주 아 00080
뉴스그룹엔지티비 (NGTV)  |  대표 : 신진혁  |  발행편집인 : 신정욱  |  기자단 회장 : 임이엽  |  방송위원장 : 김창용
제주방송국 대표 : 송승의  |   담양·함평·영광·장성방송국 총괄대표 : 최재록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정욱
Copyright ⓒ 2011 뉴스그룹엔지티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gtv.tv
뉴스그룹엔지티비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