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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무안황토갯벌축제 "전격 취소"코로나19 대응과 군민 안전에 최우선 둘 터
신정욱 기자  |  ngtv@ngt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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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4.21  20:4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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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군수 김 산)과 무안군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일상)는 오는 6월 개최 예정이었던 제8회 무안황토갯벌축제 개최여부를 심도있게 검토한 결과 축제를 전격 취소하기로 지난 20일 결정했다.

군과 추진위의 이 같은 결정은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누그러지고 있지만 아직 안심할 단계가 아니고 축제에 투입되는 예산을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취약계층 등에 지원하고자 하는 판단에서이다.

   
   ▲  무안황토갯벌랜드

무엇보다 본격적인 농번기를 앞두고 영농 일손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축제 개최가 적절치 않아 불가피하게 축제 취소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박일상 추진위원장은 “축제를 통해 지역특산품을 홍보하고, 청정 갯벌에서 누릴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족단위 관광객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었으나, 군민과 관광객들의 안전과 지역경제 회생을 위해 축제를 취소할 수 밖에 없었다”라며 아쉬움을 전했다.

한편 군은 갯벌축제 예산 5억 원을 코로나19 대응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재편성하여 군민 안전과 지역경제 위기상황 극복에 사용하기로 하였다.

또한 올해 개최 예정이었던 초의선사 탄생문화제와 군민의 날 행사를 취소하고 아동보육과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생활비 54억 원,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50억 원 등 172억 원의 추경예산을 긴급 편성하여 지역경제 안정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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