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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가 지난해 건강검진 수검률을 높이기 위해 전국 최초로 실시한 야간건강검진센터 운영 결과 이용자의 호응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서구 서광병원, 북구 은병원, 일곡병원 등 3곳에서 야간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해 1,797명이 이용하는 실적을 거뒀다.
시가 지난 1월초 검진받은 60명을 대상으로 전화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시간에 쫓겨 건강검진을 받지 못하고 있었으나 야간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어 매우 편리했다고 답한 응답자가 98%로 나타났다. 또한, 야간검진센터 시설과 종사자 친절 등에 만족해 앞으로도 계속 이용하고, 야간검진 이용을 권장하겠다는 의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류혜경 서광병원장은 “예년에는 직장인 등 검진 대상자들이 연말에 주로 몰렸지만 야간검진을 통해 검진자가 분산되는 효과를 거두고, 차분하게 건강검진과 상담을 할 수 있어 서비스 질을 높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지속적으로 시민의 건강검진 수검률을 높이기 위해 야간건강검진센터 운영을 더욱 활성화하고 취약계층 건강검진률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 기준 광주시민의 건강검진 수검률은 취약계층 의료수급권자 수검률이 34.8%로 전국평균(33.6%)보다 높고, 영유아 검강검진과 일반건강검진 수검률은 전국 평균보다 다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 영유아 건강검진 수검율 47.8%(전국평균 55.1%)
- 일반건강검진 수검율 71.6%(전국 평균 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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