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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 함평군피해대책위원회' 11일 공식 출범 !!
양선홍 기자  |  ngtv@ngt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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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5.12  20:5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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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 함평군피해대책위원회(가칭ㆍ이하 대책위)가 지난 11일 공식 출범했다.

대책위는 노후 원전인 한빛원전과 관련해 각종 안전대책 수립을 촉구하고 지역민 피해방지와 피해보상 등을 보장하기 위해 조직됐다.

   
   ▲  한빛원전대책위

이날 김한기 함평군번영회장, 임채문 함평군농업경영인연합회장 등 지역사회단체 간부급 인사 10여 명은 지역 상가에서 1차 준비모임을 갖고 김성모 법무부 범죄피해자함평군지부장을 초대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또한 투자유치 저해, 귀농귀촌 기피, 농축ㆍ특산품 피해 등 한빛원전으로 인한 각종 지역 피해사항들을 확인하고 관련 요구사항과 대책 등을 논의했다.

김성모 위원장은 “함평은 한빛원전 가동 34년 동안 여러 위협요소가 상존해 있음에도 지역 간 화합을 위해 어떠한 문제제기도 하지 않았다”면서, “그러나 각종 대책 수립 과정에서 우리 지역이 철저하게 소외받는 등 불합리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고 주장했다.

이어 “원전 특성상 한번 사고가 나면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하는 만큼 이제는 우리의 목소리를 분명히 전달해야 할 때”라며, “앞으로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지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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