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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방송국지역소식
여수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기본구상 발표 !!24일, ‘여수세계섬박람회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2026년 7월 17일부터 한 달간 돌산 진모지구 외 금오도, 개도 개최 구상 확정 200만 명 방문 목표...경제적 파급효과 2,500억 원
양선홍 기자  |  ngtv@ngt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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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6.27  20: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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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세계 최초로 섬과 교량을 주제로 개최하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기본구상을 확정하고, 내년 정부 승인을 얻기 위한 총력전에 들어간다.

시는 지난 24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권오봉 시장과 전문가 자문위원, 전남도와 여수시 관계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세계섬박람회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  지난 24일 오후 여수시청 대회의실에서 권오봉 시장과 전문가 자문위원, 전남도와 여수시 관계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세계섬박람회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해 5월 용역 착수 이후, 두 차례 중간보고회, 올해 5월 시의회 전체의원 간담회와 시민설명회를 거쳐 1년여 간의 용역 수행에 대한 결과를 보고하고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용역을 수행한 ㈜플레이스랩 정순영 대표는 섬박람회 개최 배경과 의의, 여수 개최 당위성, 주제 선정, 목표 입장객 산출, 개최기간 및 장소, 행사장 조성 및 전시관 연출, 행사 프로그램, 경제석 분석결과 등을 보고했다.

용역보고서에 따르면 개최기간은 2026년 7월 17일부터 8월 16일까지 1달간으로 주행사장인 돌산 진모지구를 중심으로, 섬 지역인 금오도와 개도에 부행사장을 조성 운영한다.
주행사장은 주제관을 비롯해 3개의 부제관, 국가와 지자체 전시관인 공동관, 섬마켓관, 섬놀이터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주제관은 바다에 띄워진 해상전시관 형태의 이벤트 구조물로 박람회의 킬러콘텐츠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방문객 수요조사 결과 목표 입장객은 200만 명으로, 입장권 판매 등 사업수입 100억원과 국비와 지방비 등 총 240억 원이 박람회 개최를 위해 투입된다.
또한 경제성 분석결과 B/C값이 1이상으로 타당성이 있으며, 전국적으로 4,000억 원의 생산효과와 약 6천명의 취업유발 등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  지난 24일 오후 여수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여수세계섬박람회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서 권오봉 여수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지난 2월 실시된 전 국민 주제 공모를 통해 두 차례 심사와 시민 설문조사를 한 결과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 주제가 최종 선정됐다.

앞서 시의회 간담회에서 제기된 여수세계박람회장 기존 시설물 활용 의견에 대해서 엑스포컨벤션 시설과 전시홀 등을 활용하여 각종 학술행사와 수출상담회 등을 진행하는 방안도 함께 제시됐다.

시는 앞으로 기본계획 최종보고서를 바탕으로 연말까지 국제행사 개최계획서를 전남도와 함께 행정안전부를 거쳐 기획재정부에 제출하고, 내년 중 기재부 국제행사 심사 최종 승인을 받는다는 계획이다.

이날 참석한 전남도 이상심 섬해양정책과장은 “여수세계섬박람회가 국제행사 승인을 받을 수 있도록 행안부와 기재부 등을 대상으로 여수시와 함께 7월부터 부처 방문 활동 등을 통해 적극 준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권오봉 시장은 “전남도와 2026년 여수세계섬박람회의 공동개최가 합의가 된 만큼 앞으로 국제행사 승인을 받는 것이 최우선이다”라며 “최종보고서의 완성도를 높이고 대외적으로 설득력을 갖을 수 있도록 보완해 반드시 섬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유치해 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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