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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한전공대 부지 40만㎡ '무상 기증'...한전공대 내년 착공 초읽기 !!나주시, 작년 12월 한전공대 부지 도시관리계획 결정 고시 … ‘언제든 착공 가능’
신정욱 기자  |  ngtv@ngt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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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6.30  08: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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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이 학교법인 한전공대 부지 40만㎡를 무상 기증함에 따라 2022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 중인 한전공대 설립에 속도가 더해질 전망이다.

나주시는 지난 28일 강인규 시장이 서울 중구 부영그룹 사옥에서 열린 한전공대 설립부지 기부증서 전달식에 참석했다고 29일 밝혔다.

   
  ▲ 지난 28일 강인규 시장이 서울 중구 부영그룹 사옥에서 열린 한전공대 설립부지 기부증서 전달식에 참석해 참석자들과 함께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날 기부증서 전달식은 지난 해 8월 20일 부영그룹과 학교법인 한전공대가 체결한 ‘캠퍼스 설립부지 무상기부 약정’의 이행 절차로 최근 부영주택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이뤄졌다.

전달식에는 이세중 부영그룹 회장 직무대행,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김회천 한전부사장, 신정훈 나주·화순 국회의원, 우윤근 한전공대 광주전남 범시도민지원위원회 고문, 한전공대 설립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부영그룹이 기증한 부지는 나주혁신도시 부영CC 전체부지의 53%인 40만㎡다.

부영그룹은 해당 부동산 소유권 이전 등기를 29일자로 학교법인 한전공대 측에 이전했다.

이세중 부영그룹 회장 직무대행은 “부영그룹은 교육 백년지대계라는 철학 하에 교육 분야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며 “한전공대가 세계적인 에너지 특화 대학이자 연구기관으로 성장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전공대 캠퍼스 부지 기증 및 소유권 이전 등기에 맞춰 내년도 착공을 위한 행정적 제반사항 절차도 순항중이다.

나주시는 앞서 지난 해 12월 한전공대 부지에 대한 도시관리계획 결정 고시를 통해 언제든 캠퍼스를 착공할 수 있도록 제반 사항을 마쳤으며 현재 도로 상·하수도 등 도시기반시설 공사 추진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한전도 올해 4월 교육부의 법인설립 허가, 등기 완료에 이어 6월 윤의준 서울대 연구처장을 초대 총장 후보자로 선임했다.

현재 교육부에 대학설립 인가 신청 등을 앞두고 교직원 채용 절차를 진행 중이다.

캠퍼스 착공은 지난 3월 마감된 건축설계 당선작을 토대로 실시설계를 마치고 올 하반기 실시계획 인가를 받아 늦어도 내년 상반기 첫 삽을 뜰 전망이다.

   
   ▲ 한전공대 조감도

강인규 나주시장은 “한전공대는 세계 최고 수준의 에너지 특화 클러스터 중심대학으로써 에너지밸리와 함께 광주·전남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성장동력을 창출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필요한 준비와 지원에 대해 한전과 긴밀한 협의해가면서 한전공대가 차질 없이 개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전공대 설립은 문재인 대통령 공약 및 국정운영계획 5개년 계획에 반영, 지난해 1월 나주 부영CC 일원이 설립 부지로 선정돼 오는 2022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나주 혁신도시 부영CC부지 120만㎡에 총 6천210억원을 투입한다.

학생 수는 6개 에너지 전공 별로 100명씩 계획된 대학원생 600명, 학부생 400명, 외국인 학생 300명에 교수 100명, 일반 직원 100명 규모다.

학생 대비 교수 비율은 '학생 10명당 1명'을 기본으로 국내외 최고 수준의 대우를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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