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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는 지난해 12월부터 1월말까지 2단계에 걸쳐 기초생활수급자 및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취약계층 가구의 노후 수도계량기 4,248개를 동파방지용으로 전면 무상 지원 교체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로부터 지난해에 특별교부세 3천4백만을 지원 받고 시비 5백만원을 추가 투자하여 1,535가구를 12월말까지 완료했고, 올해도 특별교부세 6천 9백만원을 지원받아 2,713가구를 지난 3일까지 교체하는 등 총 사업비 1억8백만원을 투자, 계량기 총 시설수 16,476전 대비 25.8%의 교체율을 달성했다.
이번 사업은 나주시와 한국수자원공사 나주수도관리단이 공동으로 수도계량기 동파 사고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추진했으며, 특히 한국수자원공사에서는 계량기 보호통내에 동파방지팩을 넣어 얼지 않도록 하는 보완 조치까지도 취해 계량기 동파사고 발생이 현저히 줄어 들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현행 수도법과 나주시 수도급수 조례에 따라 동파사고 발생으로 인한 계량기 교체는 계량기 대금을 수용가가 부담하고 있으나, 금번에는 취약계층과 노후계량기 수용가에 무상으로 교체해 줘 경제적 부담으로 인한 가계 손실을 없게 했을 뿐만 아니라 동파 사고로 인한 주민 생활 불편도 크게 해소시켜 호평을 받았다.
나주시 심경문 상하수도과장은 “그간 동파방지용 계량기 교체사업 추진과 시민들에게 반상회보를 통한 지속적인 동파 예방 및 발생시 대처 요령 홍보로 전년대비 동파사고 건수가 크게 줄어 시민 불편이 최소화 되었다”고 자부하면서 “앞으로는 수도계량기 전수를 동파방지용으로 사용하는 등 선진화되고 고품질의 상수도 서비스 행정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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