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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군수 정종해) 자원봉사단체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 多자녀가정에 대한 따뜻한 사랑나눔 활동이 이루어져 화제가 되고 있다.
지역에서 왕성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참사랑 모임(회장 박근희)회원들은 지난 4일과 5일 이틀 동안 12개 읍․면 多자녀 가구 61세대를 찾아 각 가정에 쌀 10㎏과 사과 10㎏, 총 360만 원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사랑 나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보성차밭 빛 축제가 열린 지난해 12월 14일부터 1월 27일까지 45일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찬 바람 속에서 축제를 찾는 관광객에게 사랑의 관광 해설사 역할을 하며 판 붕어빵 수익금으로 추진됐다.
문덕면에 거주하는 김모(31세) 아주머니는 “추운 날씨에 고생해서 얻은 수익금으로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선물해 주시고 힘이 될 수 있는 덕담과 따뜻한 손길에 너무 감사하다.”며 감사 인사를 여러 차례 전했다.
박근희 회장은 “호~호~ 손을 비며가면서 보성녹차붕어빵에 앙금을 넣고 뒤집고 굽고 3박자를 맞춰가며 때로는 손을 데기도 했지만 기분 좋게 마련한 판매 수익금을 관내 어려운 多자녀 가정에게 따뜻한 마음을 가득 담아서 설 명절 선물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참사랑모임은 지난해 동안 찾아가는 다례교육으로 아이들에게는 희망을 심어주고 정서적 지지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였으며, 한국차박물관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을 위해서는 매일 2인 1조가 되어 다례시연으로 보성을 알리고 차를 알리어 잘사는 관광 보성 만들기에도 그 역할을 당당히 해냈다.
군 관계자는 “참사람모임은 나눔을 통해 도움을 받는 사람 뿐 아니라 나누는 사람들도 기쁨과 기부의 소중함을 봉사를 통해 말하고 있다.”면서 “나눔은 함께 사는 것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이웃을 위한 도움과 위로 덕분에 삶의 희망이 생긴다.”고 말했다.
한편 참사람 모임은 앞으로도 생활이 어려운 위기가구를 위하여 자원봉사단체와 민관이 함께 후원사업을 펼칠 수 있는 가교 역할을 담당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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