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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온 국민의 주거안정을 위한 주거복지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9일 오후 4시 30분 도청 2층 백록홀에서 지역균형 발전 및 지역상생 거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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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도-LH, 주거복지 도시발전 위한 업무협약 |
협약식에는 원희룡 지사와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정경윤 한국토지주택공사 제주지역본부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원희룡 지사는 “이번 조성되는 김녕 주거특화단지가 들어서는 지역은 용암이 흘러 생긴 현무암과 푸른 바다가 펼쳐져 제주에서도 아름다운 곳으로 꼽힌다”며 “단순한 주거·관광단지에서 벗어나 LH의 가치를 높이는 작품이 될 수 있도록 조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녕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도 제주 특색을 살려 도민들이 주거 걱정을 덜고, 타 지역 분들도 제주에서 살고 싶게 하는 주거환경을 만들어 온 국민이 혜택을 누리는 주거복지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은 “제주도는 특별자치단체로의 위상을 가지고 있는 만큼 강력한 자치권으로 새로운 주거복지·도시재생 모델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민 복지를 높이고 지역발전 사례를 전국적으로 전파할 수 있는 제주형 주거발전 모델을 만들겠다”고 답했다.
이어 “김녕지역은 육지지역과 비교할 수 없이 좋은 풍광과 경치를 가지고 있어 이번 개발이 잘못되면 역사에 죄인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LH는 단순히 주택을 공급하는 것이 아니라 김녕을 제주 동쪽의 대표지역으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설계·디자인 단계부터 외부전문가들을 적극 투입해 기존과 다른 명품 단지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주거종합계획의 안정적 실현을 위한 공공주택 공급 △인구정책과 연계한 특화단지 발굴·추진 △주거복지서비스 제고 및 주거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제주형 도시재생사업 발굴 △지역상생 거점 조성 및 도시관리 체계 구축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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