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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주지사 “제9호 태풍 `마이삭' 피해 신속 복구 위해 최선”3일, 외도 월대천·애월읍 농가 등 9호 태풍 ‘마이삭’ 피해현장 방문, 농가와 복구대책 논의 - 산책로 복구 나선 민간단체 회원과 환경정비
송승의 기자  |  ngtv@ngt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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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9.03  14: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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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3일 제9호 태풍 `마이삭' 피해 현장을 방문하고, 신속한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원희룡 지사는 태풍 ‘마이삭’으로 침수 피해를 입은 제주시 외도동 월대교 인근 지역과 애월읍 어음·봉성리 농가를 찾아 피해상황을 점검했다.

   
  ▲ 원희룡 지사, 태풍피해현장방문 (월대교)

원희룡 지사는 이날 오전 9시 40분 월대교 인근 산책로를 방문해 침수 피해상황을 확인하고, 복구작업에 나선 대한적십자제주도지사 회원들을 격려했다.

원 지사는 “월대교 인근 산책로는 관광객과 주민들이 많이 찾는 외도동을 대표하는 곳”이라며 “월대교를 지켜야 한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침수 피해복구와 월대교 보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애월읍 농가 태풍피해현장방문

이어 적십자 회원들을 격려하고, 회원들과 함께 산책로 일대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벌였다.

원희룡 지사는 애월읍 어음리 양배추 재배농가와 봉성리 비트 재배농가를 차례로 찾아 농작물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농가들과 복구 대책을 논의했다.

   
 

원 지사는 “강풍과 호우로 농가에 큰 피해가 예상됐지만, 그나마 피해가 크지 않아 다행”이라며 “행정과 농가가 함께 힘을 합쳐 태풍 피해를 빠른 시일 내에 복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는 오는 7일경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제주도 동쪽 해안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태풍 ‘마이삭’ 피해에 대한 신속한 복구와 함께 북상하는 태풍 ‘하이선’에 선제적으로 대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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