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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군동면사무소(면장 윤영갑)는 시책사업인 ‘사랑의 1분 전화’ 서비스를 운영해 취약계층 안부살피기를 펼쳐 주민 뿐만 아니라 향우들에게까지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군동면에 따르면 독거노인과 장애인가구 8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이 서비스는 면사무소 전직원이 대상자 5명과 결연을 맺고 매일 아침 출근 직후 1일 1가구씩 주1회 대상 가구에 전화를 걸어 애로사항을 청취는 물론 안부를 살피는 등 취약계층 안정망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동면사무소 직원들은 매일 아침 출근하자마자 자신과 결연된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에 전화를 걸어 안부를 묻고 전기ㆍ난방ㆍ수도 등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지, 아픈신 곳은 없는지, 애로사항은 없는지 등을 여쭤보고, 긴급한 문제가 발생하면 마을이장을 통해 찾아뵙도록 한 뒤 이를 복지담당자에게 전달하면 복지담당자는 현장을 방문해 연계 가능한 서비스를 찾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대상자인 한 독거노인은 “언제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는 우리 같은 노인들에게 매주 한번씩 안부를 물어주니 이보다 고마운 일이 어디 있겠냐”며“가히 자식들도 하지 못하는 일인데, 몇백만원의 돈을 주는 것보다 더 따뜻하고 행복하다”고 고마워했다.
윤영갑 군동면장은 “현재 군동면의 독거노인은 532명이고, 기초수급이나 노인돌봄, 응급안전서비스 등 제도권 안에서 보호를 받고 있는 노인은 255명에 불과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277명 중 거동이 불편해 보호가 필요한 노인들과 장애인 80가구에 이 대책이 절실했다”며 “아침마다 직원들이 관심을 가지고 전화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고, 이 시책이 성공을 거둬 군 전체 나아가 전국으로 퍼져가 어르신들과 고향을 떠난 자식들에게 행복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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