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 즐겨찾기 전체기사 게시판
뉴스그룹엔지티비
편집 : 2026.11.6 금 12:45
강진방송국뉴스현장
겨울 건강식품 강진산 매생이 수확 한창맛과 향이 일품인 강진산 매생이 오는 3월까지 580여 톤 수확
이효계 기자  |  dlgyrP@ngtv.tv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3.02.12  16:40:18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블로그 구글 msn
   

전남 강진군 마량면 신마, 숙마, 하분 마을에서 웰빙식품으로 각광받는 매생이 수확이 한창이다.

‘생생한 이끼를 바로 뜯는다’는 뜻의 순수한 우리말 이름인 ‘매생이’는 청정해역 조간대에서 서식하는데, 우리가 먹을 수 있는 해조류 중 가장 가늘어 ‘실크 파래'라 불리우며, 입에서 살살 녹는다하여 '바다의 솜사탕'으로도 불리운다.

매생이는 환경에 예민해 태풍으로 바닷물이 뒤집어지거나 오· 폐수가 유입되면 자라지 못하고 바로 녹아버리기 때문에 남해안에서도 청정해역에서만 볼 수 있는 완전무공해식품이다.

특히 오염되지 않은 청정해역에서도 바람과 물살이 세지 않고 수온이 따뜻한 곳에서 생장하므로 이러한 조건을 고루 갖추고 있는 신마, 숙마, 하분마을 연안은 최적지로 손 꼽는다.

강진산 매생이는 바다에 세워놓은 발에 자연적으로 달라붙은 것을 채취하는데, 겉이 까맣고 윤기가 나며 매끄러운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인근 다른지역보다 채묘를 늦게시작한 관계로 늦게 채취되지만 수온이 따뜻하고 내만 깊숙한 질좋은 갯벌위에서 자라기 때문에 색이 진하고 가늘어서 다른 지역보다 맛이 좋기로 유명하다.

강정신 마량면 숙마어촌계장은 “겨울철 건강식품인 매생이를 굴과 함께 끓여 먹으면 숙취해소와 다이어트에 으뜸이다”며 “순수하게 바닷물과 햇빛만으로 자라나는 친환경 해초로 성인병 예방과 어린이 성장발육에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강진군 마량면 신마, 숙마, 하분마을 100여명의 어업인들은 매년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 동안 채취하는데, 일손이 없는 농한기에 어가 당 3천만원 이상의 고수익을 올릴 수 있어 추운 날씨 속에서도 매생이 채취에 한창이다. 올해 강진산 매생이는 580여톤 가량 생산될 것으로 보인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겨울철 가장 추운 시기에 흔들리는 배위에서 매생이를 채취하는 어업인 여러분들의 노고에 격려의 박수를 드린다”며 “친환경 웰빙식품으로 각광받는 강진만 매생이 양식지원을 위하여 행 . 재정적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진군은 2009년부터 매생이 양식지원을 위하여 세척기, 대나무발, 포장재, 저온저장고 등 5억원을 투입하여 강진군 특산물로 육성시키기 위해 힘쓰고 있다. 또, 강진만영어조합법인에서 매생이를 급속동결해 사계절 매생이국을 먹을 수 있도록 가공해 판매하고 있으며, 설을 앞두고 선물세트용 건조매생이를 출시했는데, 씻지 않고 바로 조리해 먹을 수 있어 도시민들에게 인기가 높다.


< 저작권자 © 엔지티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기사제보 및 문의 ngtv@ngtv.tv >
이효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실시간뉴스
인기뉴스
1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참여연대, 이승훈 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장 "지역 경제 살릴 적임자" 강한 기대
2
이용섭 부영그룹 회장, "출산지원은 기업과 국가의 최우선 투자"… '1인당 1억 원' 파격 결단으로 인구위기 극복 이끈다 !!
3
[영상]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의 날’ 7월 1일 지정 추진 !!
4
장성군, “다름이 같음이 되는 시간”... ‘다문화가족 한마음축제’ 개최
5
손훈모 순천시장,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순천사업장 준공…남해안 우주산업 협력 기반 확대 !!
6
장흥군 과학기술서기관 김대중, "더 안전한 통합소방본부, 장흥에서 시작하자"
7
화순군, 행안부 주관 ‘2026년 소하천 정비사업 우수사례’ 선정
8
제주도, 국회입법조사처에 주요 입법과제 협력 요청 !!
9
강진원 강진군수, ‘강진-광주 고속도로 30분 시대’··· ‘반반 강진’으로
10
[영상]전남광주 도시철도건설본부, 도시철도 2호선 홍보TF 가동 !!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제주 : 제주도 서귀포시 중산간동로 7386-44 (064) 702-0958  |  광주광역시 동구 동계천로 150 광주아이플렉스 411호
대표전화 : 062-374-8880  |  HP : 010-4125-1236  |  등록일: 2011년 6월 20일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광주 아 00080
뉴스그룹엔지티비 (NGTV)  |  대표 : 신진혁  |  발행편집인 : 신정욱  |  기자단 회장 : 임이엽  |  방송위원장 : 김창용
제주방송국 대표 : 송승의  |   담양·함평·영광·장성방송국 총괄대표 : 최재록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정욱
Copyright ⓒ 2011 뉴스그룹엔지티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gtv.tv
뉴스그룹엔지티비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