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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강동구 관내 고덕 차량기지가 포함된 25일 자 국민일보 등 언론 발표 기사 ‘지하철차량기지 10곳 공유형물류센터 추진’에 관한 해명 자료를 내고 “국토교통부 등 관계 부서와 고덕차량기지 물류센터 조성 논의된 바 없다”고 밝혔다.
아울러 강동구는 고덕차량기지 개발에 관해 “단기적인 특정시설 개발에 반대한다”는 강력한 입장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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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덕차량기지 위치도면 |
강동구 해명으로 볼 때 “국토교통부가 9월 24일 국정현안조정회의에서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소비 확산에 따른 물류 수요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지하철차량기지 10곳 유휴부지를 활용한 「공유형 물류센터」를 만든다고 밝혔다. 올해 안에 지축 차량기지 9천100㎡를 시작으로 2021년 도봉, 2022년 모란에 순차적으로 물류센터를 조성하며 천왕·수서·방화·신내·고덕·신정·군자 차량기지는 2023년 이후에 구축하기로 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정부가 자치단체와 논의·합의조차 하지 않은 일방적 정책 발표라는 점에서 정면으로 대응하는 행보로 보인다.
한편 강동구가 국토교통부·서울시·서울교통공사 교차 확인 결과 “지축 차량기지는 현 가설 물류센터를 리모델링하고 도봉·모란기지는 사업 확정으로 타당성 조사 진행 중이며 그 외 고덕차량기지 포함 7개 기지는 후보지로 향후 지자체와 협의 거쳐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동구는 지난 15일 연합뉴스 등이 보도한 “SH공사 서울시 콤팩트시티 22곳 1만6천395가구 공급추진”에 관한 해명자료에서도 현재 개발제한구역인 고덕차량기지를 개발한다면 인접 첨단업무단지·고덕비즈밸리·강동일반산업단지 등과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고 청년층 유입,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에 의한 동서 간 단절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 등 다양한 용도의 복합시설로 개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발표한 바 있다.
강동구 관계자 전언에 따르면 이곳(고덕차량기지)에 지식 및 문화 사업 기반을 갖춘 자족 기능 시설, 창업지원 시설 등 강동구 미래를 위해 다양한 발전 계획을 구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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