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대명절 추석입니다. 추석은 예로부터 고단한 일상의 짐을 잠시 내려놓고 모처럼 가족이나 이웃들과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 보내며 마음까지 넉넉해지는 그런 날입니다.
하지만 코로나19의 엄중한 상황에서 맞이하는 올해 추석은 부모님을 찾아뵙지 않은 것이 효도이고, 가족‧친지들과 전화나 SNS로만 안부를 전하는 것이 서로의 건강을 지키는 가장 큰 선물이 되었습니다.
이 고통의 시간을 ‘짧게’ 끝내는 것이 무엇보다 큰 효도이자 공동체를 지키는 일입니다.
우리 광주시는 지금 광주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물샐틈 없는 방역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면서도 침체된 민생경제 살리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끄는 글로벌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광주형 3대 뉴딜, 소위 인공지능 중심의 디지털 뉴딜, 국내 최초로 2045년까지 탄소중립 에너지자립도시 실현을 위한 그린 뉴딜 그리고 광주형 일자리를 바탕으로 하는 상생과 안전의 휴먼뉴딜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가고 있습니다.
한가위 보름달의 밝고 따뜻한 빛이 우리의 삶 구석구석 비추며 용기가 되고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비록 몸은 떨어져 있지만, 서로의 마음만은 그 어느 때보다 가깝게 느껴지는 추석 명절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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