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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 “‘그린뉴딜’ 전남형 상생일자리 선도” 다짐48조원 투자, 450개 앵커기업 육성, 12만개 일자리 창출
신정욱 기자  |  ngtv@ngt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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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0.14  09: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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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13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여당 인사, 경제부총리를 포함한 8개 부처 장관, 17개 시·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한국판 뉴딜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각 시도별로 구상 중인 지역주도형 한국판 뉴딜 사업의 현황 및 실태를 점검하고 주요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를 위해 마련됐다.

   
   ▲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1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2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에서 전남의 ‘해상풍력단지 조성을 통한 그린뉴딜’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전국 17개 시도지사가 참석해 한국판 뉴딜의 지역 확산과 창조적 구현 방안을 논의했다.

전라남도를 포함한 6개 시도(전남, 대전, 경기, 강원, 경남, 제주)에서 추진중인 그린뉴딜 사례 발표와 한국판 뉴딜 확산방안에 이어 시·도지사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를 주재한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한국판 뉴딜의 핵심축으로 ‘지역균형 뉴딜’을 추가하고자 한다”며 “정부는 담대한 지역균형 발전 구성을 갖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국가발전 전략으로 한국판 뉴딜을 강력히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신안 8.2GW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을 통한 그린뉴딜 전남형 상생일자리 사업’에 대한 사례를 발표했다.

김 지사는 “정부가 대한민국 대전환을 위해 한국판 뉴딜을 추진하고 있듯이 전라남도는 청정 자원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융복합해 청정 전남 블루이코노미 추진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블루 에너지를 위해 대통령 공약사항인 8.2.GW 해상풍력발전단지를 반드시 성공시켜 그린국가 선도에 성공신화를 써내려 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2030년 세계 5대 해상풍력 강국을 도약으로 하는 정부 목표를 위해 전국 1위의 해상풍력 잠재량을 토대로 서울과 인천시민이 1년간 사용 가능한 8.2GW 해상풍력 프로젝트를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덧붙였다.

이 사업은 2030년까지 48조원이 투입되며 단일단지로는 세계최대 규모다. 450개 기업을 육성하고 12만개의 전남형 상생일자리를 창출하게 된다.

전라남도는 지난 2월 신안군, 한전, 민간발전사 등 18개 기관과 신안 해상풍력 1단계 컨소시엄을 구성한 후, 9월에는 전남도·신안군·신안수협·새어민회(최대 어민단체) 4자간 상생협약을 체결해 주민수용성도 확보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송배전 공동접속설비 구축’에 국가 지원을 통해 사업성을 높일 필요가 있고, ‘지원부두 및 배후단지’ 조기 구축, 여러 부처의 인·허가를 총괄 지원할 수 있는 ‘해상풍력개발지원본부’ 설립에 관한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린수소 생태계 구축, 해상풍력과 1GW 태양광을 통한 RE100 산단 조성 등을 통해 글로벌 그린에너지 시대를 선도하고, 오는 11월 ‘전남형 상생일자리 선포식’에 문재인 대통령의 참석”을 요청했다.

김영록 도지사의 발표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은 여러부처를 거쳐야하는 해상풍력 발전계획이 인허가를 일괄처리 할 수 있는 ‘해상풍력개발지원본부’의 구축 필요성에 대해 공감을 표명했다.

한편 전라남도는 정부의 한국판 뉴딜과 연계해 ‘RE100 전용 국가산업단지’, ‘산단 대개조 사업’, ‘e모빌리티’, ‘초대형 풍력발전기 시험인증 테스트베드’ 등 추진에도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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