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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김대근)는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유네스코 제주도 생물권보전지역 브랜드 활용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물권보전지역 브랜드 활용은 지역의 자연자원을 보전하면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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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물권로고 |
현재 유럽을 중심으로 보전지역의 가치를 이용한 활발한 브랜드 활용이 이뤄지고 있으며, 도내에서도 10월 현재 16개 업체가 30개 품목에 대해 생물권보전지역 브랜드를 활용해 생산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제주도는 생물권보전지역 내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수‧축‧임산물 및 천연자원과 가공품에 대해 브랜드 활용을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제주도 생물권보전지역의 로고를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제주도 생물권보전지역 내에서 생산되는 천연자원과 이를 가공한 제품을 직접 생산·가공하는 개인이나 단체 또는 법인이다.
신청된 생산제품은 서류 및 현장심사와 함께 유네스코 등록유산위원회(생물권분과) 심의를 거쳐 최종 승인여부를 결정한다.
서류심사는 생산물의 정부 친환경인증(유기농, 무농약, 친환경수산물, 유기축산물, 무항생제축산물), 정부 품질인증(수산물품질인증), 정부 우수관리인증(GAP), 제주도 품질인증(JQ마크) 취득 여부 등 자격요건 구비를 검토한다.
서류심사 이후 생산물 및 생산시설의 적정성 등을 검토하는 현장심사를 시행한 후 서류와 현장심사 결과를 종합해 유네스코 등록유산 위원회 생물권분과 전문가들의 심의를 거쳐 최종 브랜드 활용 제품을 결정하게 된다.
선정된 업체는 제주도 생물권보전지역 로고를 사용할 수 있는 권한 부여와 함께 상설판매장에서의 제품 홍보 및 판매, 박람회 참가 지원, 제품 홍보 수시 지원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김대근 도 세계유산본부장은 “제주도 생물권보전지역 브랜드 활용은 유네스코 인지도와 청정성 부각을 통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도내 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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