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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양관광 틈새 발전전략 논의 !!제2기 관광진흥위원회 첫 회의, 광양색 보유자원 가치 찾고 홍보해야
신정욱 기자  |  ngtv@ngt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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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0.29  22: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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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지난 27일 새롭게 구성된 제2기 광양시관광진흥위원회(위원장 김명원 부시장) 회의를 통해 내년도 주요 관광시책과 코로나 대응전략을 고민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명원 광양부시장 주재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는 제2기 15명 위원 위촉식을 갖고 민선7기 주요성과와 2021년 관광시책에 대한 방향과 주요 추진계획을 이화엽 관광과장으로부터 듣고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  광양관광 틈새 발전전략 논의(광양시관광진흥위원회)

시는 민선7기 주요 성과로 관광산업을 미래전략 산업으로 삼고 권역별 대규모 관광개발사업, 관광도시로의 이미지 확산과 함께 민관 거버넌스 구축을 꼽았다.

구체적 성과로는 지난해 ‘광양관광 도약 원년’ 선포로 시민과 함께 관광도시 표방, 관광진흥기본계획 수립으로 관광시책 체계적 추진동력 마련, 관광협의회 설립과 관광협업센터 건립 등 민관 관광협력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또한, 민선7기 5대 핵심 공약사업인 이순신대교 해변관광 테마거리 조성사업의 단계별 착공과 해오름육교 준공, 광양관광 브랜드 슬로건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여행’ 개발, 포스트 코로나 관광환경에 맞춘 로컬상품 개발 등도 포함했다.

2021년 주요업무 계획에는 코로나 위기를 기회로 시민과 관광객이 체감하는 관광도시 실현을 목표로 코로나 대응 디지털 뉴딜 관광 융합사업 발굴, 관광기반시설 조속 확충, 구봉산 관광단지 조성 지원, 뉴노멀 시대 ‘고품격, 안전, 신뢰’를 지향하는 관광상품 개발과 언택트 홍보 마케팅 집중 등을 담았다.

디지털 뉴딜 관광 융합사업은 ‘광양 디지털 헤리티지 관광콘텐츠 개발’, ‘공공 온라인 여행상품 구매 플랫폼 구축’, ‘낮과 밤이 빛나는 미디어아트 월 조성’ 등을 추진해 코로나 시대 비대면 관광서비스 욕구에 대응하기로 했다.

핵심 관광기반 시설인 ‘이순신대교 해변관광 테마거리 조성사업’은 광양해비치로 5대 교량과 해변을 연결하는 야간경관조명이 올해 말 완성되고, 해비치로 수변의 공유수면을 확장해 여가·문화공간으로 만드는 ‘달빛해변’이 본격 추진된다.

LF 네트웍스에서 시행하는 구봉산 관광단지 조성을 위해 올해 토지보상을 마무리하고, 2023년 말 준공을 목표로 행정지원에 총력을 기울인다.

섬진강변 망덕포구의 망덕산~배알도수변공원을 연결하는 짚트랙과 배알도 관광형 섬정원 등 경쟁력 있는 관광자원들이 내년 상반기까지 속속 채워질 예정이다.

이러한 새로운 관광시설 개발과 함께 코로나19 등 관광환경 변화에 따른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 언택트 뉴미디어 마케팅 등 광양관광 브랜딩을 위한 온∙오프 전방위 홍보 마케팅도 집중한다.

특히. 지난 10월 16일 출범한 광양시관광협의회, 테마여행10선사업단, 관광두레사업단 등 민간 주도 DMO(지역관광추진조직) 활동을 적극 지원해 광양관광 역량 강화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여행작가 이종원 위원은 “광양은 빛의 고장으로 코로나 시대 최적화된 곳이다”며, “유당공원과 광양읍 5일시장 연계, 김과 불고기를 활용한 음식개발, 옥룡사지 도선국사 역사 활용, 백운산 숲 홍보 강화 등 광양만의 매력과 가치를 홍보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문화마케팅연구소 대표 이호열 위원은 “지역 주도 관광거버넌스 기구인 관광협의회가 구성된 만큼 민간 주도형 관광수용태세 개선, 관광 홍보 마케팅 강화로 지속가능 관광활성화를 도모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전남관광협회 이사 이영석 위원은 “광양관광 활성화를 위해선 대규모 관광개발사업도 중요하지만 홍보 마케팅과 함께 관광객을 맞이할 사업자들의 변화가 더 중요하다”며, “관광 홍보와 관광사업자의 교육 예산이 더 확충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위원장인 김명원 부시장은 “우리 시에서는 ‘낮에는 백운산과 섬진강을, 밤에는 도심권 야경’을 광양관광의 지향점으로 삼아 규모화, 차별화된 관광인프라 확충과 마케팅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논의하고 제안하신 의견은 우리 시 관광발전을 위한 좋은 내용이 많아 적극 수용하겠다”며, “앞으로도 언제든 발전적인 제언 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광양시관광진흥위원회 위원들은 대학의 관광학과 교수, 여행작가, 관광협회 임원 등 각계 관광전문가 15인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간 광양시 관광시책과 관광 발전방안을 자문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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