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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이용섭 시장·김영록 전남지사, "광주·전남 행정통합 논의 합의문"서명
신정욱 기자  |  ngtv@ngt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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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1.03  07:5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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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일 오전 광주시 서구 치평동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전남 행정통합 논의 합의문에 서명 했다.

통합 논의는 광주광역시민과 전라남도민의 화합과 소통 속에서 이루어져야 하며, 시·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면서 소수의견도 존중하기로 했다.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2일 오전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전남 행정통합 논의 합의문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전남 행정통합 논의를 위한 합의문 전문]

광주광역시장과 전라남도지사는 양 지역의 정치・경제․문화적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균형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광주・전남 행정통합 논의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한다.

통합 논의는 광주광역시민과 전라남도민의 화합과 소통 속에서 이루어져야 하며, 시・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면서 소수의견이 존중되도록 한다.

논의 과정은 양 시・도의 미래발전을 위하여 모두가 만족하고 윈-윈 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야 하며, 소모적인 논쟁으로 흘러가지 않도록 상호 존중과 배려의 자세로 임하도록 한다.

이에 양 시・도지사는 다음과 같이 합의한다.

1. 통합 논의는 민간 중심으로 추진하며 행정은 이를 적극 지원한다.

2. 통합 논의를 위한 1단계는 광주전남연구원이 통합의 내용과 방법, 절차 등 제반사항에 관한 연구용역을 수행하는 것으로 하고, 연구내용에는 경제공동체 구축 등 다양한 방안들의 장・단점을 포함한다,

3. 통합논의 2단계는 용역기간 1년과 검토․준비 기간 6개월을 거쳐 시․도 통합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하여 진행한다.

4. 양 시・도는 통합단체장의 권한을 강화하여 명실상부한 통합과 조정의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충분한 권한과 재정지원 확보 등 연방제 수준의 지방분권 제도개선이 이루어지도록 상호 협력한다.

5. 통합청사 소재지 문제가 통합 논의의 장애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현재의 시청과 도청은 통합 이후에도 현재의 기능이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한다.

6. 통합 논의는 국립 의과대학 지역 내 설립 등 두 지역의 주요현안 정책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추진한다.

2020. 11. 2.

광주광역시장 전라남도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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