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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K-라면 열풍에 힘입어 라면수출 5억 달러 달성 !!물만 있으면 한끼 간단, 골라먹는 맛도 최고
신정욱 기자  |  ngtv@ngt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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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1.05  08: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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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누들로 대표되는 라면이 사상 최대의 수출실적을 기록하며 수출효자품목 노릇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에 따르면, 아카데미 수상작인 ‘기생충’과 코로나19로 인한 집콕생활로 인기가 폭발적이었던 한국라면 수출이 10월 말 기준(잠정)으로 5억 달러를 넘어섰다.

   
   ▲ 미국 유통매장 K-라면 특별판촉

2015년 2억 1,900만 달러에서 5년 만인 올해 2배 이상 성장한 라면수출 실적은 지난해 4억 6,700만 달러 금액을 이미 두 달 앞선 것으로, 올해 라면수출은 역대 최대실적을 예고하고 있다.

주 수출국인 중국(30%↑), 미국(55%↑), 일본(48%↑)뿐 아니라, 한류열풍이 뜨거운 태국·대만 등의 아세안지역과 중화권에서도 전년대비 두 자리 수의 수출증가율을 기록 중이다.

이에 따라 aT는 이러한 라면수출의 순항을 이어가기 위해 올해 9월부터 11월 말까지 미국의 유통매장인 푸드 바자(Food Bazaar)와 연계하여 K-라면 특별판촉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미 동부지역 26개 매장에서 인기 라면제품 이외에도 건면, 볶음면 등 다채로운 라면 신제품을 홍보하고 있으며, 주요 수출업체뿐만 아니라 중소농식품기업 면류제품도 참여하여 K-누들 수출실적 확대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특히, 영화 ‘기생충’의 배우 조여정이 라면 홍보영상에 참여하여 현지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으며, 이 영상은 대형 빌보드 광고와 인스타그램 등 비대면 마케팅에도 널리 활용되고 있다.

K-라면 홍보매장을 찾은 현지 소비자들은 “한국라면은 맛도 좋고 종류도 다양할 뿐만 아니라 물만 있으면 간단하게 한 끼 식사로 요리해서 먹을 수가 있어 이보다 좋을 수 없다”며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aT 신현곤 식품수출이사는 “북미와 히스패닉 현지인들에게 매콤한 한국라면의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국내 우수 HMR제품의 해외시장 진출을 더욱 가속화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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