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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이용섭 시장, 12월27일부터 "코로나19, 광주광역시민 누구나 무료로 익명검사 가능"시청 야외광장에 '임시선별검사소 설치' 운영
신정욱 기자  |  ngtv@ngt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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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2.25  22:4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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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5일 오후 시청 5층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대응 온라인 브리핑을 갖고 “최근 확진자들의 감염경로가 다양해지고 무증상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숨은 확진자를 신속하게 찾아내어 감염확산을 막아내는 일이 매우 중요 하다 며 “오는 27일 오후 1시부터 시청광장(야외음악당)에 임시 선별검사소를 설치해 운영하겠다”며 “증상유무, 확진자와 접촉 등 역학적 연관성이 없어도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익명검사가 가능하다”고 했다.

또한 이 시장은 “5개 자치구와 경찰청, 교육청 등 방역 관련 기관들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 크리스마스 연휴를 비롯한 연말연시에 주요 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한층 더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25일 오후 시청 브리핑실에서 코로나19 관련 온라인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코로나19 대응 관련 온라인 브리핑 전문]

◆ 우리시 확진자가 6일 연속 두 자리 수를 기록하는 등 코로나19 상황이 2월 첫 발생 이후 가장 심각한 상황입니다.

전국적으로도 어제 일일 확진자 수가 1,241명으로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우리시 감염원을 보면 요양원과 교회, 유사방문판매 시설, 제주7080라이브카페, 상주BTJ열방센터 등 다양한 곳에서 동시 다발적인 감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대부분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등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아 감염된 사례입니다.

◆ 이에 따라 우리시는 어제(12.24.)부터 1월3일까지 대폭 강화된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최고의 긴장감을 갖고 비상한 각오로 강력한 방역활동을 하고 있지만, 시민들의 참여와 실천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없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는 조금만 더 참고 방역당국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우리시는 5개 자치구와 경찰청, 교육청 등 방역 관련 기관들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크리스마스 연휴를 비롯한 연말연시에 주요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한층 더 강화하여 실시하겠습니다. 방역당국에서는 고의적이고 반복적인 일탈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조치할 것입니다.

광주광역시청과 5개 자치구청, 산하 공공기관 임직원들은 12월1일 발령한 비상명령을 준수하고 시민들의 방역수칙 준수를 계도해주기 바랍니다. 아울러 광주시 소재 중앙특별행정기관 직원들과 각급 사회단체 ‧협회 등에서도 광주공동체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연말연시 특별방역 수칙 준수의 선봉에 서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언론인 여러분께서도 시민들이 방역수칙을 정확히 알고 준수할 수 있도록 방역대책 홍보에 많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 12월27일부터 시청 야외광장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해 운영합니다.

최근 확진자들의 감염경로가 다양해지고 무증상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숨은 확진자를 신속하게 찾아내어 감염확산을 막아내는 일이 매우 중요해졌습니다.

특히 수도권 대규모 확산은 바로 우리의 안전과 직결된 문제입니다. 매일 수많은 사람들이 광주와 수도권을 오가며 일상생활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 누구를 통해 감염이 될지 모르는 매우 위험한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우리시는 12월27일(일) 오후 1시부터 시청광장(야외음악당)에 임시 선별검사소를 설치해 운영하겠습니다. 증상유무, 확진자와 접촉 등 역학적 연관성이 없어도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익명검사가 가능합니다.

※ 12.28.(월)부터는 매일 9:00~18:00 운영 (토‧일‧공휴일 계속 운영)

※ 수도권의 경우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운영한 결과 현재까지 33만9천 건의 익명 검사를 진행하여 확진자 903명 찾아냄

◆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여 병상과 의료진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우리시는 확진자가 병상이 없어 집에 머무는 일이 없도록 병상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최근 광주 소방학교 생활관을 생활치료센터로 전환하여 110개 병상을 추가 확보했습니다.

또한 계속 늘어나는 확진자로 인해 의료진과 간병인 확보에 빨간불이 들어왔습니다. 우리시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전문 인력지원을 적극 요청하고 있지만, 수도권 확진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어 신속한 지원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우리 시민들께서 또 한번 나눔과 연대의 광주정신을 발휘해 주셔야 할 때입니다. 의료진과 간병인 등 봉사활동이 가능하신 분들은 광주시청 감염병관리과(☏062-613-1162, 1163 / 적정수당지급)로 신청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울러 감염에 취약한 환자들이나 어르신들과 수시로 접촉하는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출퇴근 종사자들은 대외접촉 금지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주시고 바로 신속항원 검사를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교회 등 종교시설의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예배는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음식물 섭취와 소모임 등을 금지해주어야 합니다.

◆ 방역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동절기 공공일자리사업을 바로 추진하겠습니다.

우리시는 올해 코로나19와 관련하여 295개 공공일자리사업에 463억원을 투입해 1만여 개의 공공일자리를 창출했습니다. 이 사업은 지난 5월부터 12월 초까지 추진되었고, 정부지침에 따라 내년 2월초에 재개할 예정입니다.

※ 2020년 공공방역일자리사업 : 시내버스생활방역 등 43개사업 2,155명 투입

하지만 우리의 대응은 코로나19보다 빨라야 하고 조금의 빈틈도 허용되어서는 안됩니다. 우리시는 대중교통방역과 관련해 내일(12.26.)부터 전문방역단을 투입해 버스와 편의시설 등에 대한 방역을 철저히 실시하겠습니다. 또 방학이나 시설 휴관 중으로 긴급한 수요가 없는 곳은 제외하고, 시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영역인 지하철역사 및 차량기지 등에 대해서는 바로 방역사업을 재개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습니다. 일자리 참여자도 기존에 참여했던 분들 중 희망자를 우선적으로 선발해, 곧바로 현장 투입하겠습니다.

◆ 올해 연말연시는 누구도 만나지 않고, 어디도 가지 않는 것이 사랑하는 사람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최고의 배려이며 선물입니다. 특히 가족‧친척들과의 밀접 접촉이 최근 감염 확산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음을 명심해주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우리시를 비롯하여 방역당국에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모든 역량을 쏟겠다는 각오의 말씀을 드리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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