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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성장진흥원은 지난 2월 13일 법인의 대표자인 최영식원장이 저탄소녹색산업연맹심사위원회 위원장에 임명되었다고 밝혔다.
저탄소녹색산업연맹심사위원회(이하 심사위원회)는 한국녹색성장진흥원과 중국저탄소산업투자센터가 공동으로 설립한 기구로서 중국과 한국의 저탄소녹색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되며, 중국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저탄소녹색산업 분야에 한국녹색기술․기업이 원활히 진출할 수 있도록 중국시장 적용에 관한 적합성 및 시장성 등을 평가하여 공동인증을 진행한다.
또한 인증된 기업에 대해서는 중국 내 판로개척 및 투자유치, 기술이전 컨설팅 등을 지원하여 한국녹색기업의 중국진출을 위한 플랫포옴으로서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중국은 12·5규획(12차 5개년 계획, 2011년~ 2015년)에 의거 중국 정부 주도의 핵심 산업과 주요 프로젝트에 ‘에너지 절감’과 ‘친환경’ 등 저탄소녹색산업을 공통으로 적용하고 있어 저탄소녹색산업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고 있으며, 세계녹색산업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또한 저탄소녹색산업 분야의 투자를 2010년 기준 544억 달러로 크게 늘렸으며, 이는 세계 1위에 해당되는 규모로 2009년부터 미국을 제치고 세계 1위 클린 에너지 투자국으로 부상하면서 ‘녹색대국’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중국저탄소산업투자센터(투자센터)는 12·5규획에 의거 국무원 승인으로 설립된 저탄소산업 분야의 국가급 핵심투자기구로서 중국정부가 12·5규획 개발기간에 약 600조원 투자하고 국가발전개혁위, 국가공신부, 국가환보부, 국가과기부, 국가에너지국, 국가에너지절약센터, 국가개발은행 등이 각부 위원회의 관할 하에 정책자금과 금융자본, 산업자본 약 3,000조원을 투자함에 있어 저탄소분야의 핵심 플랫포옴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중국 저탄소경제발전을 위한 계획수립과 각 지역의 중요한 산업 프로젝트, 도시개발과 에너지 절약사업, 각 부분별 시설분야의 건설에 참여하고 있으며, 주식투자방식을 통해 각 지역의 저탄소산업이 국내에서 합리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녹색성장진흥원과 중국저탄소산업투자센터 양 기관은 한·중 녹색산업과 녹색문화의 교류 및 협력, 선린관계 증진을 목적으로 오는 9월 수도권매립지 아라뱃길 일원에서 “2013 한·중 그린엑스포”를 진행하기로 합의하였다.
2013 한·중 그린엑스포는 9월 중순에서 10월 중순까지 한 달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중국정부, 지방정부 및 관련 단체, 한국 지자체 및 기업 홍보관 등을 개설하고 한국과 중국의 정부기관 및 지방정부 관계자를 초빙하여 저탄소녹색산업에 대한 교류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한중 녹색손수건 K-POP공연, 저탄소녹색산업박람회, 녹색교육박람회, 친환경농수축산박람회, 귀농귀촌박람회 등 분야별 10여개의 박람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녹색성장진흥원 최영식원장은 “저탄소녹색산업연맹심사위원회 설립을 통하여 양국의 녹색기술을 인증하고 녹색기업 투자와 판로개척을 통하여 중국진출을 활성화데 그 의의가 있고, 2013 한중 Green EXPO는 양국 간 녹색산업 및 문화에 대해 교류와 협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좋은 매개체가 될 수 있다.”고 설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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