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14일 오전 시청 1층에서 이용섭 시장, 김용집 광주시의회 의장, 전년도 시민대상 수상자, 구제길 광주아너소사이어티회장, 윤택림 광주시 시정자문위원회 사무총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개최했다.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14일 오전 시청 1층 시민홀에서 열린 광주광역시 명예의 전당 제막식에 참석해 김용집 광주시의회의장, 한상원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구제길 광주아너소사이어티회장 등 내빈들과 제막식을 하고 있다.
광주시 명예의 전당은 사회공헌자를 예우하고 시민들에게 사회공헌활동을 공유해 광주지역의 사회공헌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조성됐다.
총 3개의 구역으로 나눠져있는 명예의 전당은 우선 1987년부터 매해 5개 분야(▲사회봉사 ▲학술 ▲예술 ▲체육 ▲지역경제진흥)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공헌한 시민·단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시민대상’ 수상자를 위한 공간이 마련돼있다. 현재 이 구역에는 역대 시민대상 수상자 153명이 헌액돼 있으며, 향후 수상자를 헌액하기 위한 자리는 비워진 상태다.
뜻깊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을 위한 공간도 있다. 이 공간에는 광주시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114명의 이름이 헌액돼 있다.
광주시는 남은 공간은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과 연대를 실천하며 따뜻한 울림을 주는,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평범한 시민을 발굴해 채워갈 예정이다.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14일 오전 시청 1층 시민홀에서 열린 광주광역시 명예의 전당 제막식에 참석해 김용집 광주시의회 의장, 한상원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내빈들과 명예의 전당 내부를 살펴보고 있다.
이를 통해 사회공헌에 대한 인식이 ‘위대한 사람들의 특별한 행보’가 아닌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 속 한 걸음’으로 변화하는 계기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이용섭 시장은 “광주학생항일운동, 5‧18민주화운동처럼 시대의 어둠을 밀어내고 새로운 빛을 가져온 사람들은 언제나 우리 주변의 평범한 이웃이었다”며 “명예의 전당이 선하고 가슴 따뜻한 보통시민들의 뜻깊은 발자취를 기록하고 기억하는 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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