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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TV=박승득 기자] 박용진 의원이 대한민국 산업의 심장이자 제조업의 메카인 울산을 찾아 첫 일정으로 현대자동차 울산 공장을 방문했다.
박용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은 현대자동차 울산 공장을 방문해 하언태 사장, 이상수 노조위원장을 잇달아 면담하고, 테크노파크 입주 기업과 간담회를 통해 산업 현장의 어려움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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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사장‧노조위원장과 면담 |
박용진 의원은 하언태 사장과의 면담에서 “현대차가 4차 산업혁명, 미래 변화에 대한 준비를 잘하고 있다고 들었다”면서 “국회에서 엔진 결함 등을 지적했는데, 이는 현대차가 소비자 신뢰에 보답하고 잘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하언태 사장은 “현대차를 위한 애정을 갖고 하시는 말씀이라고 안다”면서 “제조사가 품질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은 당연하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다만 코로나 상황에 기업의 어려움이 크다”면서 “정책 지원 등 국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박용진 의원은 “금융 지원 등 현장에서 필요한 것이 있다면 말씀달라”면서 “미래로 가는 현대차가 사람 중심으로 잘 대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산업안전관리의 철저한 대비 ▲자동차 산업 개편에 따른 노동자 고용 안정 대응 등을 당부했다.
박용진 의원은 또 이상수 현대자동차 노조위원장과의 면담에서 “현장에서 소비자들의 문제 제기가 잘 안 되고 있는 모양”이라면서 “글로벌기업 현대차를 위해 사후조치 대응이 잘 되면 시장에서 더 높은 신뢰를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용진 의원은 산업 구조 개편에 따른 고용 문제에 대한 우려를 전하고, 정부와 국회 차원에서 어떤 준비가 필요할지 의견을 청취했다. 또 노조 차원에서의 비정규직 노동자의 보호와 처우 개선을 위한 노력 등을 당부했다.
이상수 위원장은 “2019년도에 사회선언문을 통해 부품사 지원책을 이끌어낸 바 있다”면서 “노사정 미래포럼을 통해 완성차와 부품차의 동반성장을 위한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산업변화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경유차의 40%가 생계형 포터트럭인데, 서민들에 대한 지원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용진 의원은 울산 테크노파크에 입주한 7개 기업들과 간담회도 가졌다. 박용진 의원은 “울산은 제조업의 심장으로 산업질서 재편의 한 복판에 서 있다”면서 “어떻게 대비가 이뤄지고 있는지 현장의 목소리가 듣고, 도울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돕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는 ▲현대차의 국내 생산 투자 유도 ▲시설 투자에 대한 금융지원 ▲화학 물질 인허가 문제 ▲국가 차원의 사고 예측 시스템 등의 의견이 나왔다.
마지막으로 박용진 의원은 “먹고사니즘 정치가 제 이념이다. 먹고 사는 문제가 가장 중요하다”면서 “불공정필망국이다. 대한민국의 미래가 희망으로 가득차고 들썩들썩 두근두근하려면 불공정과 불평등에 과감하게 맞서야 한다. 정치 활동과 국회 활동에서 제도적 개선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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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그룹 NGTV=박승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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