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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영유아를 유기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있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이 중 상당수는 미혼모들에 의해 자행되는 사건으로 이들은 경제적인 어려움과 주위의 따가운 시선을 피하기 위해 극단적인 행동을 택하게 된다고 한다.
이들이 겪고 있는 문제점으로는 우선 경제적인 문제로 학업 중인 청소년들이 부모가 됨에 따라 학업을 중단하고 돈을 벌어야 하지만 이들에게 주어지는 일자리가 시간제 급료를 받는 아르바이트가 고작이어서 자녀 양육은 커녕 최소한의 의식주 해결도 곤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위해 광주 서구(구청장 김종식)가 경제적 능력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비계획적 임신과 출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리틀맘(Little mom)’ 돕기에 나서기로 했다.
서구는 어린 나이에 자녀를 양육해야 하는 리틀맘에게 공공⋅민간 자원을 연계해 지원하는 ‘리틈맘’ 통합사례관리를 추진한다.
광주지역에서는 최초로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경제적, 정서적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리틀맘에게 육아용품 지원은 물론 부모교육과 친정엄마 멘토 결연 등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위해 서구는 지난 1월부터 관내 국민기초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24세 이하의 청소년 부모가 영유아를 양육하는 가정을 전수조사해 총 20세대의 리틈맘 가정을 선정했다.
선정된 리틀맘 가정에는 앞으로 분유, 기저귀 등 10만원 상당의 육아용품이 매월 지급된다.
또한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통해 양육 및 복지제도 정보 등을 제공하는 한편 지역사회 인적자원을 연계해 정기적인 만남과 조언을 해주는 ‘친정엄마 결연 멘토링’도 실시한다.
이 밖에도 민간단체나 주민들로부터 중고 장난감이나 유모차 등을 기탁받아 전달하는 ‘육아용품 후원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리틀맘 등 미혼모들이 건강하고 안정된 가정에서 아이를 양육할 수 있도록 경제적⋅정서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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