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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철민 의원, 나경원 ‘국회 세종이전 반대’에 ‘속좁고 아둔’ 맹비난
박승득 기자  |  cinta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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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2.05  00: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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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TV=박승득 기자] 장철민 의원(대전 동구/더불어민주당)은 4일, 국민의힘 나경원 서울시장 예비후보의 ‘국회 세종이전 반대’ 주장이 ‘특권의식과 부족한 정치철학’을 보여주며, ‘속좁고 아둔한 정치’라고 거세게 비판하였다.

나경원 예비후보는 3일 KBS '사사건건'에 출연해 "국회 이전에 반대한다"며 "서울은 통일 수도가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수도의 기능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 장철민 의원

다음은 4일 장철민 의원이 게시한 페이스북 글 전문이다.

<나경원 예비후보의 ‘국회 세종이전 반대’, 특권의식과 부족한 정치철학만을 보여줄 뿐입니다>

국민의힘 나경원 예비후보가 국회 세종 이전을 반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미 여야 합의로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비용 127억 원이 올 예산에 반영되었는데 이제 와서 반대라니 당혹스럽습니다. 국민의힘은 국회 세종이전을 당 차원에서 반대하는 것인지, 아니면 소속 후보의 돌출행동인지를 명확히 밝혀야 합니다.

나 후보는 수도 서울로서의 자긍심을 지키기 위해 국회 세종 이전을 반대한다고 합니다. 그 자긍심, 국가균형발전으로 전 국민이 함께 가져야 합니다. 특정한 일부만 누릴 수 있는 자긍심을 다른 말로 ‘특권’이라고 합니다.

서울은 이미 포화입니다. 적극적으로 기능을 지역으로 분산해 서울의 숨통을 틔우고 새 활력을 불어넣어야 합니다. 지역이기주의로 서울을 통치하려는 시장은 서울시민뿐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 전체를 불행하게 합니다. 서울시장은 국가균형 발전의 핵, 동북아 리더 도시, 글로벌 평화도시로서 서울을 그릴 수 있는 큰 그림을 가져야 합니다. 나경원 예비후보의 속 좁고 아둔한 정치에 큰 우려를 표합니다.

   
 ▲ 뉴스그룹 NGTV=박승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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