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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주지사 “도민 위한 수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택배업체 CJ대한통운 오라지점 방문해 물류 처리현황 점검 및 직원 격려, 설 명절 민생 현장 방문하며 물류비 개선·택배 분류 자동화 등 개선 방안 모색
송승의 기자  |  ngtv@ngt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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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2.05  09: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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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설 명절을 앞두고 구슬땀을 흘리는 유통업계 현장 종사자들과 소통하는 민생행보에 나섰다.

원희룡 지사는 4일 오후 3시 제주시 오라동에 위치한 택배업체인 CJ대한통운 오라지점을 방문했다.

   
   ▲ 택배물류현장 방문

이날 방문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택배 물량이 늘면서 택배종사자들의 과로와 안전문제 등이 제기됨에 따라 제주도내 실태를 점검하기 위한 차원이다.

원희룡 지사는 이 자리에서 △택배 발송 및 분류과정 △인력상황 △노동 강도 △택배 수수료 등 비용문제 △과로 등 안전문제 등도 꼼꼼히 체크했다.

원희룡 지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많은 택배물량을 소화하고 있는 택배서비스 종사자 여러분들의 수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도내 업체에서 택배 분류 자동화 등 택배비 원가를 줄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지리적인 여건 때문에 제주도가 타 지역보다 물류비 부담이 큰 것이 사실”이라며 “물류비 부담을 덜 수 있는 지원·개선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택배서비스 종사자들의 과로나 안전문제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도내 택배노동자들의 근로형태를 전반적으로 조사해 더 나은 환경에서 도민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주도는 택배기사 등 이동노동자의 권익보호 및 복지증진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이동노동자 복지증진을 위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지난 2019년 7월 15일에는 이동노동자 쉼터(혼디쉼팡)를 전국에서 3번째로 개소했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 조례」가 지난 12월 31일 제정됐고, 이어 올해 1월 26일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이 제정되면서 택배거래구조 개선, 생활물류 쉼터 조성 등 택배기사들에 대한 지원 근거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올해 2월부터 6월까지 택배서비스 종사자의 근로실태조사 및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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