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나주시농어업회의소 워크숍 |
나주시농어업회의소(회장 김석중)는 지난 13일 나주문화회관에 마련한 회의소 회의실에서 130명의 신임 이사와 대의원을 대상으로 리더로서의 역할 재조명과 2013년도 사업계획을 공유하는 워크숍을 가졌다.
지난해 5월 분과위원 워크숍과 농업발전 5개년 계획 수립 워크숍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인 이날 워크숍에서 김석중 회장은 새로 선출된 이사와 대의원에게 축하인사를 전하면서 “이제 본격적으로 농어업회의소 운영체계 기틀이 마련됐다”면서 “전국의 시범기관 중에서도 가장 모범적인 농어업회의소를 운영하자”며 참석자들에게 관심과 참여를 강조했다.
또한,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임성훈 나주시장은 “친환경 농업 실천과 공선출하조직 확대가 나주시의 농업정책 방향”이라며 “앞으로 시 농업정책은 농어업회의소에서 논의하고 합의한 사항을 농정에 적극 반영하여 추진하겠다”라고 격려했다.
지역농업네트워크 박영범 대표는 ‘지역농업 활성화와 리더의 역할’이라는 특강을 통해 “현재 당면한 농업문제를 되돌아보고 WTO와 FTA 체제하에서 농업․농촌․농업인이 살길은 농업인의 의식 전환과 지역이 함께하는 로컬 푸드와 지역 협동경제로 가야 한다”며 생산자 조직화와 협동조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노웅곤 사무국장은 농어업회의소가 그동안 추진해온 경과와 2013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 개정 정관안을 소상하게 설명하고, 분과위원회와 소위원회 구성을 위해 의견을 수렴하는 등 신임 이사와 대의원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홍기축 다도지역 대표이사는 “시장님의 농업정책 방향과 박영범 대표의 특강을 통해 농어업회의소가 나가야 할 방향이 쉽게 이해가 됐다”며 “회의소 구성 리더가 관심을 갖고 내일처럼 참여하여 한목소리를 내자”고 말했다.
농림수산식품부의 전국 최초 시범사업으로 지난해 2월 창립된 나주시농어업회의소는 회원 1,314명으로, 첫 대의원 구성(100명)과 제2기 이사(30명)를 지난 연말에 선출하였다.
나주시는 농어업회의소의 조기 정착을 위해 2010년 전국 최초로 농어업회의소 설립 및 운영 지원조례를 제정하여 지난해 운영비 1억원과 리모델링한 나주문화회관에 사무실과 회의실을 제공하였으며, 올해도 운영비 1억 2천만원을 지원하였다.
농어업회의소는 나주시를 비롯한 전북 진안․고창군, 강원도 평창군, 경남 거창군, 경북 봉화군 등 전국에 6개 시군이 설립하였으며, 올해 경북 영주시와 경남 남해군에 추가로 설립될 예정이다.
농어업회의소는 지자체와 함께 농정 기획단계에서부터 실행, 평가 과정에 이르는 농정 전반에 대한 협의 및 정책 결정에 참여하고 결과에 대한 책임을 공유하는 농정파트너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 저작권자 © 엔지티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기사제보 및 문의 ngtv@ngtv.tv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