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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이용섭 광주시장, "무등산 난개발 방지...옛 신양파크호텔 시민의 품으로"“지역사회 갈등‧논란을 대화와 소통으로 해결한 협치행정”, “신양파크호텔 부지 범시민 공유화 운동 적극 앞장설 것” , “부지 활용방안은 시민과 소통하며 시민 바라는 방향 모색”
신정욱 기자  |  ngtv@ngt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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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2.22  23: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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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가 최근 개발논란에 휩싸인 무등산을 난개발로부터 지켜내고 공익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신양파크호텔 부지를 매입키로 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22일 오전 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무등산 난개발 방지와 관련한 대시민 담화문을 발표했다.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22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온라인 기자회견을 열고 무등산 난개발 방지 관련 대시민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

이날 담화문 발표에는 이병훈 국회의원, 김용집 광주시의회 의장, 임택 동구청장, 최영태 광주시민권익위원장, ‘무등산 난개발 방지 민·관·정·학 협의회’ 허민 공동대표, 박미정 광주시의원 등이 함께 했다.

이 시장은 “최근 시민사회단체, 광주광역시의회,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민·관·정·학협의회는 옛 신양파크호텔 부지 내 공동주택 개발사업 추진계획을 철회토록 하고, 광주시가 이를 매입해 시민들이 바라는 방향으로 활용하도록 우리 시에 제안했다”면서 “이번 결정은 지역사회 갈등과 논란을 대화와 소통으로 해결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이 시장은 “광주시는 신양파크호텔 부지 공유화 범시민 운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천명하고 “광주시가 부지를 매입하고 시민들과 충분히 소통하며 활용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또 “세계가 인정한 무등산의 생태·문화자원을 잘 보존해 후손들에게 온전히 물려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무등산이 갖고 있는 고유하고 독특한 매력을 브랜드화 해 국내는 물론 세계인이 즐겨 찾는 세계적 명소로 가꾸겠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이어 “무등산을 그린뉴딜 생태도시의 전진기지로 삼고, 지속가능한 도시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이번 공유화를 계기로 광주 도시경관 보존대책과 도시계획도 무등산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친환경적으로 발전시켜 가겠다는 뜻도 밝혔다.

이 시장은 “무엇보다도 무등산의 가치를 보존하고 공익성을 담보하는 활용방안을 모색하는 모든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시민들과 적극 소통하겠다”면서 시민과 함께 하는 무등산 보전 원칙을 분명히 했다.

끝으로 이 시장은 “정의로운 역사와 함께 했고 민주·인권의 광주정신이 살아 숨 쉬는 산이자, 차별없이 모두를 품어 어려운 사람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어준 무등산을 지키고 보존하는 일에 시민들께서 힘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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