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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2021학년도 개학 ‘초.중.고 등교수업’‘새학년 집중준비기간’ 통해 교육과정 방역 철저 준비, 장석웅 교육감 현장 점검 “방역.학습권 모두 지키겠다”
신정욱 기자  |  ngtv@ngt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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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3.02  22:3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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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도내 각급 학교가 3월 2일(월) 정상적으로 2021학년도 학사일정을 시작했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은 충분한 준비를 갖추고 개학연기 없이 3월부터 정상적으로 새학년, 새학기가 시작되며, 초․중․고 85%가 등교수업을 한다고 2일(화) 밝혔다. 

   
  ▲ 장석웅 전남교육감 광양중진초 등교현장 방문

초등학교의 경우 429교 중 364교(84.8%), 중학교는 249교중 211교(84.7%), 고등학교는 144교는 123교(85.4%)에서 등교수업을 한다.

이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거리두기 단계별 등교수업 원칙에 따른 것이다. 유치원과 초1~2학년는 2단계까지 밀집도 적용기준에서 제외돼 매일 등교한다. 전남의 경우 현재 1.5단계로 특수학교, 소규모학교, 농산어촌학교가 매일 등교하며 대입을 앞둔 고3 학생들도 매일 등교 가능하나 학교가 자율적으로 판단해 우선순위를 정할 수 있도록 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2월 초 '2021년 학사 및 교육과정 운영 지원방안' 안내를 통해 학교 밀집도 및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등교수업일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도록 학교별로 노력해 줄 것을 권고했다. 개학 연기 없는 예측 가능한 학사 운영, 대학수학능력시험 연기 없이 예년과 같은 11월 셋째 주(11월 18일)에 치를 계획도 함께 안내했다.

   
 

특히, 코로나19 집단감염 방지, 등교수업 확대에 따른 학습격차 해소 등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2월 새학년 집중준비 기간을 운영, 방역과 교육계획 수립 등을 마쳤다. 이 기간 각 학교 교직원들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한 학습결손을 정확히 진단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학교별 맞춤형 대책을 세웠다.

특히, 기초학력보장을 위한 개별맞춤형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편성하고 실시간 쌍방향 화상수업 연수, 원격수업 기기대여 준비, 학교 안 전문적학습공동체 구성 등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새학기 교육활동을 철저히 준비했다.

도교육청은 새학기 개학 후 예상되는 코로나19 집단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대책도 꼼꼼하게 세웠다. 각급 학교에 방역인력 1,573명(719교)을 배치해 만일의 상황에 신속 대응하도록 했으며, 보건용마스크 등 방역물품도 구입해 학교 현장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감염병 예방을 위해 다중시설 이용을 자제하도록 학생생활을 지도를 강화하고, 마스크 착용 및 손씻기, 자가진단,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전체 학교에 대한 방역소독도 완료했다.

이밖에 밀집도 완화, 시설방역 등 기숙사 운영 학교에 대한 방역대책도 꼼꼼하게 세워 추진했다. 도내 150명 이상 기숙사 운영학교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해 문제점을 보완했고, 55개 전국 단위 모집학교 기숙사 입소생 모두에게 무료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게 해 음성판정을 받은 학생들만 입소하도록 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개학 첫날인 2일(화) 오전 광양 지역 학교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점검한 뒤 등교에 나선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장 교육감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내는 것.”이라며 “교육공동체 뿐 아니라 지역사회 모두가 방역수칙을 준수해 소중한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학습권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지난 1년간의 경험을 거울삼아 밀집도 및 학사운영의 내실화를 확보하고 등교수업 확대를 통한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배움의 일상을 회복하기 위한 교육가족 모두의 열정과 사랑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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