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 즐겨찾기 전체기사 게시판
뉴스그룹엔지티비
편집 : 2026.11.6 금 12:45
보성방송국뉴스현장
농부가 만든 호박죽, 아침식사 대용으로 인기
보성방송국  |  webmaster@ngtv.tv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3.02.21  16:58:4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블로그 구글 msn
   

설이 지나 조금은 여유로울 법도 한데 지난 14일 보성군 쾌상리 두방마을 농부생각영농조합법인(대표 이천민) 작업장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호박죽 생산에 분주하다.

이 마을에서 생산되는 호박죽은 4월초에 파종하여 9월에 수확한 과육이 두껍고 향이 진한 골이 깊은 멧돌호박이 주재료이다.

마을 주민들이 손수 일일이 멧돌호박을 자르고 껍질을 벗겨 분쇄 작업을 거쳐 교반기에서 스팀 90℃로 4시간 동안의 교반 후, 여기에 0.1mm로 분쇄한 고운 찹쌀가루와 조, 올리고당, 천일염을 넣어 간을 맞추면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운 호박죽이 된다.

이렇게 잘 쑤어진 호박죽은 스텐관을 통해 멸균용 레토르트 파우치에 넣어 자동 포장되며, 포장된 호박죽은 멸균기에 넣어 121℃에서 스팀가열하게 되면 상온에서 어디에 보관하더라도 1년간 보관이 가능하다.

아직 생산 초기단계이지만, 가격이 저렴하고, 활발한 이뇨작용과 폐 건강, 당뇨 예방, 다이어트 등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호박을 간편하게 죽으로 음용할 수 있어 바쁘게 사는 맞벌이 부부의 아침 식사대용으로, 장기 환자․임산부의 영양식, 아이들의 간식으로 인기를 끌면서 주문량도 늘고 있다.

청정 보성지역에 뿌리를 둔 농부생각은 앞으로 호박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중탕, 제리, 잼, 식혜 등을 가공하여 소비자에게 공급함으로써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호박 전문 마을로 호박 체험학습장과 단호박 갈비찜 먹거리를 직접 조리․판매하여 6차 산업으로 발전, 지역민의 수익 창출과 농촌에 사는 자긍심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중․장기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서 하나로마트 입점을 추진하고 전국 유통망이 잘 갖춰진 우체국 쇼핑 판매, 홈페이지 구축 등 유통과 홍보에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오랜 서울 생활을 접고, 고향 보성으로 귀농해서 의욕적으로 마을 주민들과 함께 일자리와 농가 소득 창출에 앞장서고 있는 이천민 농부생각 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오염되지 않은 활성산 물을 사용하여 소비자에게 신뢰받고, 안전한 먹거리와 장수하는 먹거리를 생산하는 것이 목표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보성군은 중장기적으로 연소득 1억 원 이상 1,000가구 육성을 목표로 농가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특화작목 개발과 식품가공업 육성 등에 최선을 다하여 돈버는 농업, 잘사는 1등 보성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엔지티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기사제보 및 문의 ngtv@ngtv.tv >
보성방송국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실시간뉴스
인기뉴스
1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참여연대, 이승훈 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장 "지역 경제 살릴 적임자" 강한 기대
2
이용섭 부영그룹 회장, "출산지원은 기업과 국가의 최우선 투자"… '1인당 1억 원' 파격 결단으로 인구위기 극복 이끈다 !!
3
[영상]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의 날’ 7월 1일 지정 추진 !!
4
장성군, “다름이 같음이 되는 시간”... ‘다문화가족 한마음축제’ 개최
5
손훈모 순천시장,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순천사업장 준공…남해안 우주산업 협력 기반 확대 !!
6
장흥군 과학기술서기관 김대중, "더 안전한 통합소방본부, 장흥에서 시작하자"
7
화순군, 행안부 주관 ‘2026년 소하천 정비사업 우수사례’ 선정
8
제주도, 국회입법조사처에 주요 입법과제 협력 요청 !!
9
강진원 강진군수, ‘강진-광주 고속도로 30분 시대’··· ‘반반 강진’으로
10
[영상]전남광주 도시철도건설본부, 도시철도 2호선 홍보TF 가동 !!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제주 : 제주도 서귀포시 중산간동로 7386-44 (064) 702-0958  |  광주광역시 동구 동계천로 150 광주아이플렉스 411호
대표전화 : 062-374-8880  |  HP : 010-4125-1236  |  등록일: 2011년 6월 20일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광주 아 00080
뉴스그룹엔지티비 (NGTV)  |  대표 : 신진혁  |  발행편집인 : 신정욱  |  기자단 회장 : 임이엽  |  방송위원장 : 김창용
제주방송국 대표 : 송승의  |   담양·함평·영광·장성방송국 총괄대표 : 최재록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정욱
Copyright ⓒ 2011 뉴스그룹엔지티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gtv.tv
뉴스그룹엔지티비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