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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기업 투자유치 활성화 신호탄 쏘다"수도권 기업 제주투자유치 및 지방투자촉진보조금 국비 9억원 확보
송승의 기자  |  ngtv@ngt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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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3.07  19: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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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수도권 기업 제주투자유치와 함께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1년 제1회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심의위원회 승인 의결을 통해 국비 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의해 국가가 지방자치단체의 지방투자기업 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에 재정자금을 지원하는 제도

   
 

이번에 확보된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은 수도권 기업 제주신설투자 기업인 ㈜미스터밀크에 지원하게 된다,

㈜미스터밀크는 서울에 본사를 둔 낙농업 제조업 기업으로 지난해 3월 제주도와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투자협약 체결 이후 실질적인 투자이행을 위해 지난해 6월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부지를 매입했다.

또한 내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총 80억 원을 투자하고 있으며, 올해 2월 26일에는 2,484㎡ 규모의 공장과 체험시설 등을 착공하고 신규인력 30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제주의 향토자원인 성이시돌목장의 원유를 활용한 고품질 낙농품인 치즈, 우유, 아이스크림을 생산할 계획이며, 관광산업과도 연계해 체험시설 등도 마련하여 수익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그동안 입지부족, 부동산 지가 상승 등으로 투자유치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기업유치를 계기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대응한 온라인 마케팅 활성화, 제주형 뉴딜과 연계한 신성장 유망기업 유치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투자기업이 제주 향토기업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 강화 등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해나갈 방침이다.

김재웅 도 관광국장은 “이번 투자유치로 우유 소비량 감소, 동절기 잉여원유 육지부 저가 공급 등 도내 축산농가의 고충을 해소하고, 지역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제주 청정 향토자원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판매와 체험관광을 융합해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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