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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지적공부 ‘세계측지계’로 표현한다 !!구례군 지적공부‘지역측지계’에서‘세계측지계’로 좌표 변환, 지적공부와 공간정보 연계로 디지털 지적공부 구축 및 공간정보 활성화
신정욱 기자  |  ngtv@ngt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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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3.07  22: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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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은 공간정보 및 지적ㆍ임야도 등 지적공부 측량기준이 되는 좌표를 국제표준의 세계측지계 좌표로 변환 추진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세계측지계 변환이란 지적 위치기준을 일본의 동경원점을 기준으로 설정된 ‘지역좌표계’에서 세계적으로 통용할 수 있는 ‘세계측지계’로 바꾸는 것이다.

   
   ▲  구례군청

세계측지계는 측량분야에서 지구상의 위치를 경위도에서 나타내기 위한 기준이 되는 좌표계이며 지구의 형상을 나타내는 타원체로 세계 공통이 되는 측지기준계를 말한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지적공부는 일본의 동경원점으로 설정된 지역측지계를 1910년 토지조사사업 시행 당시부터 지금까지 사용하여 왔으며, 일본지형에 적합하도록 설정되어 있어 타 공간정보와의 연계 및 활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구례군은 지난 2015년부터 관내 1,150점의 지적기준점을 구축해 세계측지계 좌표로 변환을 추진하고 있으며, 정확도 향상을 위해 변환성과 검증 및 재정비 과정을 수행해 2021년부터 적용되는 세계측지계 기준의 지적측량에 문제가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지적공부가 세계측지계 좌표로 변환 완료되면 지적공부와 타 공간정보가 연계한 공간정보 산업이 활성화 되고 디지털 지적공부 구축이 가능하며, 특히 일제 잔재청산과 군민의 재산권 보호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구례군은 지난 2월 18일 기준으로 관내 지적필지 14만8천여필지 중 지적·임야도로 표현된 14만 6천여 필지를 국제표준의 세계측지계로 전환하였고, 나머지 경계점좌표지역인 수치지역 2천여필지는 6월까지 전환함으로써 2021년 7월부터는 모든 공부에 전면 세계측지계로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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