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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아세안 10개국 간의 협력 증진을 위해 정부간 국제기구로서 설립된 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정해문)는 2월 21부터 22까지 이틀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5차 연례이사회를 개최한다.
이사회는 총 11개 회원국 대표가 참석하는 최고 의사 결정 기구로서 한-아세안센터의 2012년 사업 평가와 3월에 시작되는 2013년 회계연도 사업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21일 회의 종료 후 각국 이사, 주한아세안관계자 포함 150명이 넘는 각계 내빈들을 위해 외교통상부 안호영 제1차관 주재로 환영리셉션이 열린다.
2009년 3월 설립된 이후 한-아세안센터는 한국과 아세안 회원국간 교역증대·투자촉진·관광활성화·문화 및 인적교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함으로써 한국과 아세안의 실질협력관계 발전에 기여해왔다.
올해로 창립 4주년을 맞이한 한-아세안센터는 시행 사업들이 정착단계에 접어들면서 한-아세안 관계의 발전을 주도하는 국제기구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2012년 11월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개최된 제15차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는 한-아세안간의 교류 증진에 있어 한-아세안 센터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높이 평가하였다.
한-아세안 관계는 모든 방면에서 두드러진 발전을 보이고 있다. 아세안은 현재 한국의 제2대 교역국이자 건설 수주 및 직접 투자 대상지이다. 또한 한국인이 두 번째로 많이 찾는 관광지역이기도 하다.
한-아세안센터는 "지난 4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정부와 민간을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함과 동시에 아세안과의 협력관계 증진을 위한 기구로서, 한-아세안 전략적 동반자관계를 보다 심화·발전시키는데 공헌해 나갈 것이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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