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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다문화가정 ‘희망의 합동결혼식’ 열려김가웨딩 강순례 대표, 다문화가정 5쌍 합동결혼식 후원
김수복 기자  |  rlatnqhr@ngt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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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2.22  10:2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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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불로동에서 웨딩업을 하고 있는 ‘김가웨딩’의 강순례 대표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있는 광주 북구의 다문화가정 동거부부 5쌍에게 ‘희망의 합동결혼식’을 올려 주었다

이번 다문화가정 합동결혼식을 위해 김가웨딩에서는 웨딩포토, 메이크업, 웨딩드레스, 턱시도, 부케 등 결혼식 예물과 식사제공 등 1,300만원 상당의 결혼식 비용을, ‘꿈의궁전’에서는 예식장 무료사용을 지원하였다.

이번 합동결혼식에는 한국인 남성과 결혼하여 광주에 살고 있는 결혼이주여성인 캄보디아 카이이양렝과 톤속마오씨, 중국의 주하이샤씨, 베트남의 레아파스칼씨, 베트남의 레티쉰다오 등 5가정이 주인공으로 참여하였으며, 가족 친지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 김가웨딩 강순례 대표 및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다문화가정의 합동결혼식을 축하하였다.

합동결혼식에 참여한 신부 캄보디아 카이이양렝씨는 “형편이 어려워 결혼식을 못하고 사는 것이 못내 서운하고 아쉬웠는데, 뜻하지 않게 강순례 사장님의 지원으로 결혼식을 올리게 되어 기쁘다”며 “도움을 주신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여 더욱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평소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강순례 대표는 “제가 가지고 있는 작은 것을 어려운 다문화가정들의 합동결혼식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영광이다”며 “기회가 되면, 더 많은 다문화가정들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탤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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