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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도지사, “한전공대, 세계 톱10 공과대로”25일 특별법 통과 환영 성명…“지역 청소년 공학도 꿈 실현 토대”-
신정욱 기자  |  ngtv@ngt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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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3.25  23:5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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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5일 “공공형 특수대학인 한국에너지공대를 세계 톱10 공과대학으로 성장시키는데 최선을 다해 광주전남 청소년이 공학도의 꿈을 실현하는 토대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한전공대 특별법 제정 환영 성명서를 발표, “세계적인 에너지공과대학 설립을 바라는 전 도민의 염원이 이뤄낸 결실”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 25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도청 브리핑룸에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법 제정 환영 성명서를 발표하며 “한국에너지공대의 2022년 3월 정상개교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김 지사는 성명서에서 “한국에너지공대법은 에너지 특화 융복합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대학의 자율성 강화와 정부·지자체·공공기관의 재정지원 법적 근거, 내년 3월 개교를 위한 설립기준 완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한국에너지공대 설립은 에너지대전환과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미래 에너지산업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글로벌 에너지융복합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꼭 필요하다”며 “한국에너지공대가 세계 최고의 미래에너지 기술개발과 전문 연구인력 양성의 요람이 될 뿐 아니라 대한민국이 신에너지 주권을 확보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하도록 적극 육성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한국에너지공대를 전남도와 중앙정부, 에너지공기업 한전이 함께 만드는 ‘공공형 특수대학’으로서 세계적인 공대로 키우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김 지사는 “전국 최초의 ‘공공형 특수대학’으로서 에너지 연구와 에너지 산업 허브를 구축하는데 필요한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며 “후속 시행령 제정과 우수 학생 모집 등 내년 3월 개교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고, 전남과학고 이전, 외국인 학교 유치 등 교육환경을 비롯한 정주 여건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대학 부지와 관련한 특혜의혹도 해소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 김 지사는 “부영CC 잔여부지 도시계획 변경과 관련, 나주 시민과 나주시의회의 의견을 수렴해 기반시설과 공공시설을 최대한 확보하고, 필요한 경우 개발이익을 환수하는 등 특혜 시비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어 “한국에너지공대를 세계 TOP10 공과대학으로 성장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전남도는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에너지신산업 규제자유특구, 에너지밸리 강소연구개발특구 등 국가 지정 3대 에너지 특구를 활용해 에너지 신소재, 에너지AI, 차세대 전력그리드(Grid), 수소에너지, 에너지 기후환경 등 5대 중점 연구 분야 인프라 구축과 연구인력 확충, 글로벌 R&D 확대, 핵심기술 개발 및 기술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산학연 클러스터(40만㎡)를 조성하고 국가대형연구시설인 ‘초강력레이저센터’를 유치해 미국 실리콘밸리처럼 대학과 연구기관, 기업이 협업하는 세계적인 에너지 산업 허브로 만들겠다”며 “한국에너지공대가 개교하면 광주·전남의 초중고 학생들도 공학도의 꿈, 과학자의 꿈, 벤처창업자의 꿈, 글로벌 에너지기업에 근무할 꿈을 실현할 토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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