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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세월호 참사 7주기 추념기간 운영'‘4·16세월호, 가슴으로 기억할게요!’ 슬로건으로 다양한 추념행사 추진, 청소년들이 기획하고 함께하는 ‘학교로 간 세월호’ 운영
신정욱 기자  |  ngtv@ngt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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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4.12  00:3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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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이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아 ‘4‧16세월호, 가슴으로 기억할게요!’를 슬로건으로 오는 12~21일 10일 동안 추념기간을 운영한다.

추모기간 동안 관내 학교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대면 및 비대면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생들이 중심이 되는 자율적인 추모행사와 계기교육 등을 진행하게 된다.

   
  ▲ 광주시교육청, 세월호 참사 7주기 추념기간 운영

지역 청소년단체와 함께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학교와 마을로 간 세월호’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관내 40개 학교와 마을을 대상으로 하는 이 프로그램은 세월호 기억공간을 구성하는 물품과 정보 등을 제공하고, 그 기억공간을 활용해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추념행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교육가족과 시민들이 애도와 추모를 표하고, 관련 교육활동 자료를 공유하기 위한 사이버 추모관(http://svc1.gen.go.kr/416)도 개설·운영한다. 작년 사이버 추모관에는 1만 여 명 이상의 교육가족들이 방문해 추모의 글을 남긴 바 있다.

   
  ▲ 세월호학교 (수완중2)

시교육청은 직원들과 함께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구축 의지를 다지는 추모행사도 진행한다. 오는 16일 오전 9시 대회의실에서는 교육감 등 주요 간부들이 참석하는 약식 추모식을 거행하고, 전직원들은 청내 방송을 통해 시청하게 된다. 또 본관 1층에 ‘세월호 기억 공간’을 마련해 사진 전시, 노란리본 달기, 추모글 남기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휘국 교육감은 “세월호 참사의 기억이 아이들을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이끌어야 한다는 굳은 다짐을 이어가게 한다”며 “세월호 참사 7주기 추념행사에 많은 학생, 학부모, 직원들이 동참해 그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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