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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의 유력한 대선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가 20일 다시 호남으로 향했다. 5·18 주간 첫번째 3박 4일 동안 광주 지역 `진심 일정`을 마치고 서울로 올라온 지 사흘 만이다.
이 전 대표는 불기 2565년 부처님 오신 날인 전날 서울 종로구 조계사 봉축 법요식 일정을 소화하고 저녁 호남행을 선택했다. 먼저 아침 일찍 목포 청호시장을 방문, 소상공인과 시장상인들로부터 고충과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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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나주 혁신도시 방문 |
이어 오전 11시엔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지정·운영 중인 강진군 강진읍 소재 강진의료원을 찾아 의료진을 격려했다.
강진의료원은 부족한 의료 인력에도 병상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광주시 확진자를 맡아 치료하며 코로나 확산을 최일선에서 막아내고 있다.
이 전 대표는 아울러 바쁜 일정 속 목포 시장을 찾아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과 함께 어려운 지역 경기 활성화 방안에 관해 대화를 나눴다.
또한 오후 3시엔 나주 혁신도시를 방문해 빛가람 전망대 5층에서 열리는 혁신도시 정책발표를 청취하고 발전 방향 주민 간담회에도 참석했다.
5월 들어 광폭 행보를 강화하고 있는 이 전 대표는 앞서 지난 16일 `광주 선언` 기자회견을 통해 사실상 대권 도전을 선언했다.
그는 “전남에서 나고 광주에서 자란 제가 광주·전남을 비롯한 국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 일도 있었음을 고백한다”며 올해 초 거론한 전직 대통령 사면에 대해 사과했다.
그러면서 “`내 삶을 지켜주는 민주주의`를 위한 개헌이 필요하다”며 헌법에 국민의 생명권, 안전권, 주거권을 신설할 것을 제안해 정가 안팎에서 주목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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