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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K-바이오 랩 허브 구축 사업’ 후보지 공모에 유치 희망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유치 활동에 들어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달 12일 바이오 신약 개발 창업 기업 지원 기반을 구축하는 K-바이오 랩 허브 구축 사업 후보지 공모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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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순군은 백신산업특구에 K-바이오 랩 허브를 구축할 계획이다. 사업 후보지는 조성을 추진 중인 제2 생물의약산업단지다. |
이 사업은 국비 2500억 원과 지방비를 포함, 총사업비가 3350억 원에 이르는 대형 국책사업이다.
K-바이오 랩 허브 구축 사업은 창업 입주 공간, 공동 활용 장비, 신약 개발 등을 지원하는 기반 시설을 구축, 운영, 치료제와 백신 등 신약 개발 창업 기업을 육성·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14일까지 세부 사업계획서를 접수, 6월 현장 심사 등을 거쳐 7월에 사업 예정지 1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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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순군은 2일 화순군의회에서 K-바이오 랩 허브 구축 사업 유치 관한 설명회를 열고 군의원의 유치 지원 서명을 받았다. 사진은 유치 지원에 나선 군의회 의원들. |
사업 예정지로 선정되면 창업 기업 입주 공간, 커뮤니티 공간, 핵심 연구·공용장비 약 300여 종, 동물 실험시설, 생물안전 연구시설(BL-3, ABSL-3), GMP 생산시설, 생화학 폐기물 처리시설 등을 구축하게 된다.
창업 준비 기업에 연구개발을 위한 시설과 장비를 지원하고 전문 인력을 활용한 후보물질 발굴부터 전임상 단계까지 필요한 분석·검사·제조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기반도 조성한다.
국내외 제약사·병원 등과 임상 단계 협업 지원 등을 통해 오픈이노베이션 허브 역할을 수행하는 것도 주목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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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순군은 2일 화순군의회에서 K-바이오 랩 허브 구축 사업 유치 관한 설명회를 열고 군의원의 유치 지원 서명을 받았다. 사진은 유치 지원에 나선 군의회 의원들과 군청 담당부서 관계자들. |
화순군은 전국 유일의 백신특구로 지정되어 신약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 전임상, 임상, 위탁생산, 인증 지원까지 모든 단계를 원스톱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갖췄다는 점을 가장 큰 장점으로 부각할 계획이다.
화순군은 유치 분위기 확산을 위해 군은 지난 2일 화순군의회의 재정 부담 확약과 의회 차원의 유치 지원 서명을 받는 등 사업 유치에 온 힘을 쏟고 있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화순백신산업특구의 기존 산업기반을 한 단계 더 고도화해 연구개발, 기술 창업, 기업 유치 활성화 등을 위해 K-바이오 랩 허브 구축 사업 유치가 필수적”이라며 “K-바이오 랩 허브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서는 군민의 적극적인 지지와 참여가 필요하므로 서명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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