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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리사제 보존위원회(회장 김내규)가 음력 정월대보름인 지난 24일 영암군 학산면 덕수마을 일원에서 마을 주민과 향우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의 안녕과 태평을 기원하는 『제27주기 덕수리사제(덕수호신제)』를 개최하였다.
덕수리사제는 1987년 덕수마을에 젊은 사람들이 불의의 사망사고가 연이어 발생하자 제를 모셔보자는 의견이 모아져 시작하게 되었으며 가가호호 방문하여 자체 자금 모금 후 제를 모시고 있으며, 제의 명칭을 「호신제」라 칭하여 15주기까지 모셔오다가 2002년도에 「리사제」로 개칭하였으며, 2013년 행사로(덕수마을 이장 조성관․덕수리사제보존위원회(회장 김내규) 주관) 제27주기를 맞이하였다.
이번 행사는 제례의식, 경로잔치, 각설이 공연 등의 행사로 진행되었으며 우리 고유의 미풍양속과 조상들의 충절을 되새겨 보면서 지역민과 향우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고 풍년농사와 주민의 화복을 기원하는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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