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 즐겨찾기 전체기사 게시판
뉴스그룹엔지티비
편집 : 2026.11.6 금 12:45
강진방송국지역소식
마량면 ‘영동 별신제’ 행사 펼쳐
류태영 기자  |  fbxodud@ngtv.tv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3.02.27  17:05:39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블로그 구글 msn
   

강진군 마량면 산동마을 주민들은 대보름날인 지난 24일 마을의 수호신인 당산에서 마을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하는 제례의식으로 이어져온 영동별신굿 행사를 펼쳤다.

특히 올해 행사는 산동마을 주민 김정단(65세)씨의 아들 윤영일(45세, 독일거주)씨가 행사일정에 맞춰 귀국해 마을을 방문하여 행사비 전액을 기부하고, 마을 어르신들께 식사를 제공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영동 별신제는 '당산제'라는 이름으로 정월 보름에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빌기 위해 매년 행해지고 있다. 일제 강점기 잠시 중단되었다가 40여 년 전 마을 당산나무가 불타 없어진 후 위안제로 4-5년간 지냈으며, 20여년 전 마을주민들의 화합을 다지고자 문화제에 ‘별신제’라는 이름으로 출전하게 되면서 다시 부활한 마을굿이다.

매년 음력 1월 14일 저녁에 매구를 치며 이동하다가 당산 독다물에서 사배를 하고, 웃사장(윗사장)으로 가서 한 바퀴 돈 후 문잽이굿을 치고 사장에 들어가 굿을 펼친다.

자시가 되면 시리샘에서 물을 길어가 메를 짓고 제를 올리고 놀다가 새벽에 아랫사장으로 가 간단하게 제를 올리고, 이어 도가니샘과 동다리에서 메구를 치며 새벽이 되면 마을로 돌아오는데, 지금은 이보다 간소하게 지내지만 과정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매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영동별신굿제는 지난 2006년에 열린 제33회 남도문화제에서 군 대표로 참가해 얼 부분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산동마을에는 47세대 93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전통 민속놀이의 원형을 유지하기 위해 매년 영동별신굿을 재연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엔지티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기사제보 및 문의 ngtv@ngtv.tv >
류태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실시간뉴스
인기뉴스
1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참여연대, 이승훈 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장 "지역 경제 살릴 적임자" 강한 기대
2
이용섭 부영그룹 회장, "출산지원은 기업과 국가의 최우선 투자"… '1인당 1억 원' 파격 결단으로 인구위기 극복 이끈다 !!
3
[영상]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의 날’ 7월 1일 지정 추진 !!
4
장성군, “다름이 같음이 되는 시간”... ‘다문화가족 한마음축제’ 개최
5
손훈모 순천시장,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순천사업장 준공…남해안 우주산업 협력 기반 확대 !!
6
장흥군 과학기술서기관 김대중, "더 안전한 통합소방본부, 장흥에서 시작하자"
7
화순군, 행안부 주관 ‘2026년 소하천 정비사업 우수사례’ 선정
8
제주도, 국회입법조사처에 주요 입법과제 협력 요청 !!
9
강진원 강진군수, ‘강진-광주 고속도로 30분 시대’··· ‘반반 강진’으로
10
[영상]전남광주 도시철도건설본부, 도시철도 2호선 홍보TF 가동 !!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제주 : 제주도 서귀포시 중산간동로 7386-44 (064) 702-0958  |  광주광역시 동구 동계천로 150 광주아이플렉스 411호
대표전화 : 062-374-8880  |  HP : 010-4125-1236  |  등록일: 2011년 6월 20일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광주 아 00080
뉴스그룹엔지티비 (NGTV)  |  대표 : 신진혁  |  발행편집인 : 신정욱  |  기자단 회장 : 임이엽  |  방송위원장 : 김창용
제주방송국 대표 : 송승의  |   담양·함평·영광·장성방송국 총괄대표 : 최재록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정욱
Copyright ⓒ 2011 뉴스그룹엔지티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gtv.tv
뉴스그룹엔지티비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