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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이용섭 광주시장, 취임 3년 '소회와 각오'"지난 3년 광주발전과 시민만 보고 달려왔습니다"
신정욱 기자  |  ngtv@ngt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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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6.29  01:4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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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제가 시장이 된 지 3년이 되었습니다.
먼저 민선7기 시정에 많은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3년은 광주발전과 시민만 보고 쉼 없이 달려온 시간이었습니다.
‘일밖에 모르는 사람’이라는 얘기를 들을 정도로 원 없이 일했습니다.

정의로운 도시 광주의 시장답게 원칙과 정도를 지키며 깨끗하고 공정한 시정을 펼치려고 무척 애를 썼습니다, 힘들 때도 많았지만 고향 광주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제게는 큰 기쁨이고 보람이었습니다.

그간 광주형 일자리, 도시철도 2호선, 인공지능, 민간공원특례사업, 공항이전, 광주전남 통합문제 등 수많은 선택과 결단을 해야 했습니다. 그 때마다 저는 ▲훗날 역사는 오늘의 결정을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 ▲무엇이 광주발전에 더 도움이 되는가를 판단기준으로 삼았습니다.

가장 힘들었던 것은 적극행정의 진정성이 외면받는 것과 안전사고를 예방하지 못했던 것이었습니다. 낙후된 광주를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계속 혁신적인 일에 도전할 수밖에 없었으나 각종 고발고소, 의혹제기와 집단행동 등으로 일이 진전되지 못하고, 고통받는 우리 직원들을 보면서 가슴앓이를 했던 적도 한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특히 동구 건축물 붕괴사고로 소중한 시민들을 지켜드리지 못해 참으로 송구하였습니다.

민선7기 남은 1년,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안전과 행복’ 그리고 ‘새로운 광주 미래’를 여는 일에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지난 3년이 변화와 혁신의 3년이었다면, 앞으로의 1년은 값진 결실의 1년이 될 것입니다.
그간 뿌린 혁신의 씨앗들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저와 5천 여 직원들이 심기일전하겠습니다.

아울러 우리 광주가 ‘역사 속의 의향’이 아니라 현실에서도 반칙과 특권이 통하지 않는 공정한 사회의 대명사가 될 수 있도록 원칙과 정도를 지켜나가겠습니다.

모든 평가는 역사와 시민들께 맡기고 저는 앞으로도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 실현을 위해 시민과 함께 뚜벅뚜벅 나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 6월 28일
광주광역시장 이용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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