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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회의실 명칭 변경으로 민주화 정신 잇는다 !!7. 1일부터 대회의실 → 들불홀, 중회의실 → 이음홀, 상황실 → 나눔홀로 변경
신정욱 기자  |  ngtv@ngt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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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6.30  23: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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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그동안 단순히 회의실 크기에 비례하여 이름 지어진 회의실의 명칭을 광주 민주화 역사의 상징성을 반영하고 구정 철학을 담은 새로운 이름으로 바꾸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구에 따르면 회의실 명칭을 변경하기 위해 지난 4월 직원들을 대상으로 1차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2차 심사를 거친 결과, 회의실 명칭을 각각 대회의실을 ‘들불홀’로, 중회의실을 ‘이음홀’, 상황실을 ‘나눔홀’로 최종 선정하였다.

   
  ▲ 서구청 전경

들불홀 명칭은 1980년 5ꞏ18민주화운동 당시 광주의 민주ꞏ인권ꞏ평화 정신이 들불처럼 번져나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이음홀 명칭은 소통으로 주민을 잇고 과거 역사와 현재를 이음을, 나눔홀 명칭은 5ꞏ18 나눔 정신을 서구의 복지로 계승하겠다는 의미이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민선 7기 4주년을 맞아 광주의 민주정신을 회복하고 시민주권의 가치를 높였던 민주열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며, 민주·인권·평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구청사 회의실의 명칭을 변경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7월 1일 5·18 관련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들불홀 현판제막식을 개최하여 구청사의 오월정신 계승을 기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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