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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7월 8일(목) 나주 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학교폭력피해전담기관 Wee센터 업무담당자 10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에 큰 변화가 일어나면서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증가했다. 전라남도교육청 통계에 따르면, 올 들어 새 학기 시작 후 5월까지 3개월 간 도내 학교 현장에서 발생한 학교폭력은 789 건에 이른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발생한 학교폭력 172 건보다 3.5배 증가한 것이며, 지난해 전체 학교폭력 1,070 건의 76%에 달한다. 이에 도교육청은 코로나19로 변화된 사회를 이해하고 이에 따른 학생상담지원을 위해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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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년 학교폭력 피해전담기관 Wee센터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연수’ |
이번 연수에서는 노원을지대학교병원 방수영 교수가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의 경고신호와 대처방안에 대해 강의하고, 영남대학교병원 서완석 교수가 코로나19로 변화된 청소년의 특징을 알고 이에 따른 상담지원 방법을 공유했다. 또한, 오후에는 실제 상담기법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마음힐링 Terarium’ 만들기 체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에 참석한 한 전문상담교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변화된 환경에 맞춰 준비해야 할 실제적인 상담·개입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며 “향후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학생상담 기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병삼 민주시민생활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코로나19로 변화된 일상에 맞춰 아이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지원방안을 알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의 웃음이 가득한 학교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7월 말 학교폭력 피해 및 학교 부적응으로 힘들어하는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자존감 향상 마음 톡! TALK ! 힐링캠프’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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