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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기연 논설위원(전 영암 신북초등학교 교장) |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듯이 17대 이명박 대통령의 임기 5년이 2013년 2월 25일 0시로 끝나고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25일 0시부터 대통령의 권한인 국군통수권을 이어받아 제18대 임기 5년의 대통령이 되었다.
이명박 대통령은 24일 청와대를 떠나 논현동 사저로 갔다. 작년 12월 19일 대통령 선거가 끝 난후 대통령직 인수위에서는 착오 없는 대통령직 인계인수를 하려고 2개월간 업무를 추진해 온 것은 임기가 끝나는 대통령과 시작하는 대통령의 원만한 인계인수를 위해서였다.
시작하는 사람은 끝나는 선임자를 보면서 나도 끝나는 날이 있음을 생각하면서 시작해야 할 것이다. 시작하는 대통령의 취임식은 25일 11시에 여의도 국회 의사당 앞에서 7만여 명의 내외귀빈이 모인 가운데 성대히 거행되었다.
퇴임하는 이명박 대통령 퇴임 인은 25일 11시에 새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다음 국민의 환송을 받으며 사저로 갔다.
막강한 권력을 가진 대통령직을 임기만료로 물러나는 것은 서운한 일이이지만 임기 중에 국회와 국민이 대통령을 잘할 수 있도록 돕지 못한 것도 반성하면서 퇴임 후 국민을 위해 못다 한 일을 해주었으면 한다.
2013년 2월 25일 0시부터 법적으로 대통령이 되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대선에서 유권자 51.6%의 지지를 받아 헌정사상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 되었고 취임식을 하는 11시 이후는 실질적인 대통령이므로 시작하는 마음은 그 누구보다도 건설적이어야 할 것이며
취임식에서 국민에게 약속한 국민대 통합 경제민주화 대통령으로서 국가 경제를 살리고 경제 선진국을 만들겠다는 약속은 변함없이 실천되어야 할 것이다.
대통령은 국민이 뽑은 희망이므로 국민을 위한 국민의 정치를 해야 할 것이며 국회와 국민은 대통령이 소신껏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할 것이다.
국민의 79.8%가 박근혜 대통령이 잘할 것이라는 긍정적 반응을 보였으며 국민과 소통하는 대통령, 일자리중심 창조 경제,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대탕평 인사관리, 경제 민주화를 바라고 있다.
제18대 박근혜 대통령은 취임을 축하하는 국내외 사람들과 여야를 초월한 정치인들의 국민대 통합 경제대통령으로 가장 큰 기대 수준을 안고, 새 정부 경제 대통령으로 출범하게 된다. 제18대 박근혜 대통령은 훌륭한 대통령으로서 첫 단추부터 현명한 국정운영을 해 줄 것을 국민은 기대하면서 취임을 축하하고 있다.
17부 3처 17청의 새 정부 국무총리를 비롯한 각료 임명이 국회에서 청문회를 하는 중에 새 정부가 출범하게 되었다. 국회는 하루빨리 청문회심사를 끝내고 새 정부의 새 각료가 임명되게 해야 하며 첫 단추부터 발목을 잡는다는 인상을 주어서는 안 된다.
끝나는 사람은 끝나는 것에 대한 아쉬움보다는 재임 동안에 부끄럼이 없는 근무였다고 스스로 반성하는 자세가 되어야 할 것이다.
대통령뿐 아니라 공직에서 물러나는 사람들은 퇴직 후에도 관직의 호칭이 따라다닌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부끄럼이 없는 근무를 하고 물러나야 할 것이다. 그리하여 존경받는 퇴임 인으로서 자리를 굳혀야 할 것이다.
퇴임하는 제17대 이명박 대통령은 국민으로부터 존경받는 전직대통령이 되어야 할 것이며 온 국민의 축하를 받으면서 취임하는 제18대 박근혜 대통령은 국민을 섬기고 경제를 살리는 대통령으로서 소임을 다해 주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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