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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도민호소문"16일부터 31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신정욱 기자  |  ngtv@ngt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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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7.15  23:4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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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전국 코로나 확진자 수가 9일째 1,000명대를 넘어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전파력이 높은 델타형 변이바이러스가 급속히 증가하고 젊은 층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어 ‘4차 대유행’ 단계에 진입해 가고 있는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입니다.

우리 도는 어제 하루동안만 여수 8명, 광양 8명, 나주 4명 등 총 26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으며, 최근 일주일 평균 확진자는 11명으로 두 자리 수로 크게 증가하여 우리 도(道)도 더 이상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확진자 발생양상을 살펴보면, 최근 2주간 발생한 확진자 117명 중 타지역 확진자 접촉으로 확진된 도민이 49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41%에 해당합니다.

특히, 관광객 유입이 많은 동부권 뿐만 아니라 도내 전역에서 소규모 산발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해 한 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매우 위중한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우리 도는 지난 12일 발표한 특별방역대책을 기반으로 내일 16일부터 31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기로 했습니다.

격상에 따른 도민들께서 지켜 주셔야 할 변경된 주요 방역수칙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유흥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은 24시까지만 영업이 가능합니다. 24시부터 익일 05시까지는 운영이 제한되고, 식당·카페도 24시 이후 포장만 가능합니다.

둘째,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오락실, 파티룸, 마사지업소 등은 시설면적 당 이용가능 인원이 6제곱미터에서 8제곱미터당 1명으로 강화됩니다.

셋째, 결혼식장, 장례식장의 경우 100인 미만까지 허용됩니다.

넷째, 목욕장 수면실은 이용이 금지되며, 영화관공연장에서는 동행자외 좌석 한 칸 띄우기를 철저하게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다섯째, 백신접종자 인센티브를 잠정 유보합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비교적 안정적이던 우리 도에서도 소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고, 수도권 확진자 증가세와 하계 휴가철이 겹쳐 어려운 상황입니다.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도민 여러분의 협조와 방역 참여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기입니다.

가급적 모임·외출 등 만남을 자제해 주시고, 마스크 착용 등 기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수도권 등 타지역 방문 접촉은 자제해 주시고, 불가피하게 타지역을 다녀올 경우 즉시 무료 진단검사를 받아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사랑하는 도민 여러분!

현재의 위기상황은 도민 여러분의 자발적 협조 없이는 극복하기가 어렵습니다.

무더운 여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그 어느 때보다도 도민 여러분의 협조가 절실합니다.

어제부터 55~59세 13만 3천명의 도민들에 대한 사전예약을 시작하였고, 19일부터 50~54세 15만 5천 명 등 본격적으로 사전예약이 시작됩니다.

도민 여러분께서는 접종순서에 따라 예약과 접종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우리 도가 전국에서 가장 빨리 마스크를 벗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3분기까지 도민 150만 명, 81% 백신접종’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7월 들어 집중호우와 연일 폭염경보 등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 잘 챙기시고 도민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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