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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위 프로젝트 ‘북항개발사업’ 막바지
노일준 기자  |  shdlfwns@ngt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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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3.06  11: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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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과 남해안을 아우르는 한반도 L자형 축의 중심지, 목포.

수려한 해양경관과 다양하고 풍부한 수산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목포시는 이러한 지역이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해양관광레저 중심도시를 이룬다는 포부다.

그 일환으로 시는 목포의 애환과 서민들의 질펀한 삶이 배어있는 북항지구를 수산관광중심지로 개발하기 위해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그 일환으로 시는 지난해 4월 159억원을 투입하여 서남권 활어를 집산 처리할 수 있는 종합유통시설인 해양수산복합센터를 개장했다.

해양수산복합센터는 활어위판장, 활어직판장, 다목적강당, 특산물판매장, 은행, 매점 등의 편의시설 갖추고 있으며, 연근해 지역에서 어획된 활어를 집하・출하하고 직접 싱싱한 회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해양수산복합센터 후면에는 수산물전문음식점과 해수탕, 위락시설 등 관광테마시설을 갖춘 씨푸드타운(SEA FOOD TOWN)이 들어선다.
씨푸드타운(SEA FOOD TOWN) 건립은 민자로 추진되며, 금년 2월에 사업참여 대상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데 이어 오는 4월에는 사업신청서를 접수하고 하반기에 본격 사업 착수에 돌입할 방침이다.

연산동 산62-1번지 일원에 건립한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도 시행착오를 줄이고 장기적인 측면에서 정상운영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한 행정추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즉, 운영비를 절감하고 최대의 효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국가나 도 단위 전문기관에 위탁 운영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3월중 위탁기관을 선정 업무협약을 맺고, 10월까지 장비 등 기반시설을 구축, 11월~12월 시험운행과정을 거친 후 내년 1월부터는 정상화시킨다는 방침이다.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는 서남권 청정해역에서 생산되는 풍부한 해양수산자원을 활용하여 고기능성 수산식품연구와 브랜드 상품개발, 식품안정성 검사, 기술 이전을 통한 창업지원 등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목포대교 아래 북항배후부지 내에 조성하고 있는 서남권 친환경 수산종합지원단지도 밑그림이 그려졌다.

서남권 친환경 수산종합지원단지는 354억원을 들여 선수물자 보급창고, 위판시설(선어 및 새우젓), 수산물 가공 및 냉장․냉동․제빙․저빙시설, 종사자 복지센터 및 판매장 등을 갖추게 된다.

현재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용역을 완료하고 국비확보를 위해 주력하고 있는 상태다.

또 목포대교 아래 수면을 매립하여 343,000㎡의 부지에 259억원을 투입하여 새롭게 조성하고 있는 북항배후부지 조성사업도 2014년 준공을 목표로 차질없이 추진중이다.

북항배후부지 조성사업은 내항기능 이전에 따라 연안어업 지원시설인 목포수협, 서해해경청, 목포해경, 서해어업관리단 등의 공공기관이 들어서 어업활동을 원활하게 지원하게 된다.

씨푸드타운 부지 뒤편에는 서해의 아름다운 낙조 풍경을 상징하는 노을광장, 건강과 휴식을 위한 녹지 및 산책로, 다목적 광장, 야외전시장, 친수형 수변데크 등 북항친수공간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이 사업은 112억원을 투입하여 27,000㎡ 규모로 2012년 4월 착수, 2014년 준공 예정이다.

지난 1984년에 착공하여 올해까지 국고 2,300억원이 투입된 북항개발사업도마무리 단계에 도달했다.

물양장 2.6㎞, 호안 2.8㎞, 임항도로 1.7㎞, 소형어선 물양장, 현대화된 계류시설 등의 주요 기반시설이 완공되어 운영 중에 있고, 지난해 8월 준공된 해경 및 어업지도선 부두(22,440㎡)에는 현재 헬기장과 부대시설 등이 건립중이다.

정종득 목포시장은 “북항은 서해안고속도로, 목포-광양간 고속도로, 목포대교 개통으로 인한 접근성이 향상됨에 따라 싱싱한 회를 찾는 관광객들이 많아질 것이다”며 “북항을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지역으로 조성하여 지역경제활성화를 이루는 구심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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