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시는 오는 28일 소라면 복산리 소재(781번지) 농가에서 유실수 재배농업인을 대상으로 고품질 과실생산을 위한 과종별 맞춤식 정지전정기술과 월동 병해충 방제요령에 대한 현장 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유실수 정지․전정교육은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과원이나 방치과원, 나무높이가 높은 과원, 너무 배게 심은 과원 등 농가실정에 맞는 새로운 전정방법을 통한 고품질 과실 생산을 목적으로 현장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농가실정에 알맞은 과원관리 요령 등 현장기술교육을 통해 과원 구조개선과 고품질 과실생산 효과로 농가소득증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유실수 정지․전정은 고품질 과실생산을 위해 빼 놓을 수 없는 필수 작업으로 매년 2~3월에 현장교육을 통해 관내 과수재배 농가 및 귀농을 준비하는 초보 도시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로 문의(☎ 690-2722)하면 된다.
< 저작권자 © 엔지티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기사제보 및 문의 ngtv@ngtv.tv > |
편집 : 2024.5.2 목 11:00
